진짜 눈물없이 볼 수 없는 프로게이머가 있는데 그건 바로 박정길 선수.
인터우드라는 팀에 있었지만 경제난으로 해산.
그 후 아직 스폰서가 없는 가난한 POS팀에 있다가
그렇게 SK T1에서 잘되나 싶었는데
진짜 눈물난다..........
결국 POS와 맞먹을 정도로 가난한 KOR팀에 이적, 2007년에 은퇴하게 된다.
그런 박정길은 무엇을 하느냐. 서지훈에 이은 어엿한 사장님이 되셨다.
2002년 11월, 제1회 사이버문화대전 3위, 2003년 6월 MBC게임 전자랜드배 아마최강전 1위, 2003년 87월, 제1회 여수시장배 전국 CYBER 게임대회 1위, 2005년 12월, CYON MSL 8강, 2006년 9월, 프링글스 MSL 시즌2 16강의 전적과 SK Telecom T1, 온게임넷 스파키즈 프로팀에서 활동한 프로게이머 박정길. 스타크래프트란 게임으로 세상에 이름을 알린 그가 ‘지능로봇’으로 돌아왔다. 게임상에서 조작했던 로봇과 시스템을 현실로 구현하고 있는 것이다. 박정길 대표는 프로게이머를 은퇴한 후 검정고시와 수능을 거쳐 전북대학교 전자공학과에 입학했다. 이후 대학원에서 로봇공학을 전공한 박 대표는 게임이 아닌 로봇에 대한 막연한 로망에 휩싸였다. 석사과정을 마친 후 그는 로봇을 연구 개발하는 기업에 취업을 원했지만, 국내에서 관련 업종을 하는 기업은 많지 않았다. 이에 박 대표는 전북대학교와 한양대학교의 전자공학, 기계공학 출신 선·후배들을 모아 ‘지능로봇’을 만드는 회사를 창업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로보다인시스템은 궁극적으로 ‘지능로봇’을 개발해 미래 로봇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기업 구성원들은 현재 연구개발에 몰두 중이다. 사실 이들은 지난해 첫 사업아이템인 ‘스크린 당구’를 선보였지만, 결과는 좋지 않았다. 공학자들이 흔히 하는 실수인 시장분석 및 사업계획 없이 제품부터 개발하는 실수를 저질렀기 때문이다. 실패를 겪은 후 박 대표는 1년간 사업 관련 공부를 하며, 전국을 돌아다녔다. 이후 그는 지능형 로봇과 에듀테크 산업에 집중, 기업을 성장시켜나가고 있다. 박 대표는 “저의 장점이자 사업 원동력은 목표를 이룰 때까지 여러 길을 찾아내는 끈기입니다. 성공으로 가는 직진은 아니더라도 여러 길을 찾아 반드시 목표를 달성하겠습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
확실히 사장님이 되니 다크서클도 사라지고 얼굴이 환해보이는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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