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맞은 것처럼, 밥만 잘먹더라의 탄생비화

예능프로그램에서 재미를 위해서인지 진짜인지는 모르지만
음악의 아버지를 뱅시혁이라고 했던 호시.
음악의 아버지 바흐....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이래뵈도 셕짱은 천재라구!
그의 천재성이 보이는 일화를 재현해보자면...

찜질방에 방시혁과 같이 온 여주

쟈기! 나 귀엽지?

.............
침착하자.......
그리고 내 솔직한 심정을 과감없이 말하자.......

우리 쟈기!❤️❤️❤️
내 쟈기!❤️❤️❤️❤️❤️
왜이리 귀여워????

"갓 태어난 새끼양 인 줄 알았자너!
양떼목장에 전화해서 잃어버린 새끼양 찾으라고 해야겠어!"

그렇게 계란 까먹으며 여주와 노가리 까던 방셕.
갑자기 아이디어가 떠올랐다면 메모를 하는데....

슥삭-슥삭

짜잔!

실제로는 아저씨들하고 찜질방 가서 만든 노래였다고.
찜질방하고 저 노래하고 연관성이 도대체 뭘까??????
계란먹고 목매이는 심정과 가슴 답답한 심정이 닮았기 때문에?
하나 더 있음....


첫 만남과 달리 살이 불어버린 방시혁
그리고 변해버린 여주의 태도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는데

"너... 변했어.... 내가 살찌더니 나를 대하는 눈빛... 태도... 그리고 카톡 답장 속도까지 모두 달라졌어..."

"무슨 소리야! 난 언제나 그대로라고!"

"다이어트에 성공해서 완전한 미남으로 변할거야.
그래서 나한테 그런 짓을 한 것에 대해 후회하게 해주겠어."

"쟈기? 태클거는건 미안하지만.....

솔직히 말랐을 때도 인기가 그닥......

"떠날꺼야. 날 찾지마"

"안돼!!! 쟈기같은 폭유 글래머❤️는 이 세상에 없다구!"

하지만 방시혁은 절로 들어가 단식을 하며 살을 빼려했지만....

워낙 먹는 것을 좋아하는 미식가였기에 고통에 몸부림 치다가 작사하나를 하는데....

슥삭-슥삭

짜-잔

사랑이 떠나가고..... 가슴에 멍이 들어도....
밥만 잘 묵더라.......
감수성 미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