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3.02 일기

 
 
 
 
 

1. 여초 회사 다닐 때 한가지 배운 점이 있다면
 
 
정말 아닌 회사는 그냥 빨리 나와야 한다는 것이다.
첫느낌에 아닌 회사는 영원히 아니였던 것이지.
그리고 연봉이 모든 것의 기준이 되면 안되겠다는 교훈도 느꼈다.
 

채용공고 이렇게 올리고서는 전화 돌려서 돈 받아내라는 일 시키는게 말이 되는가?
그러니 신입사원이 3일만에 퇴사하겠다고 하지.

 
2. 단골 가게가 문을 닫았다
 
나만 진심이었지 뭐야
아무도 그 가게를 찾지 않았던 거다.
 나에게 소중한 것이 남에게는 소중하지 않았던 것이다.

 

 


3.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 못먹었다.
 
먹어야 하는데...... 다른 것에 집중하다가 맥런치 시간을 놓친거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