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23.03.14 일기

@blog 2023. 3. 15.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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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랜만에 휴식

 

 

14일 공모전

20일 공모전

31일 공모전

 

우선 14일 것은 제출했고 20일에 보낼 것은 미리 써둔 것이 있지만 수정할 필요가 있다.

31일 것은 포기할까...

80매나 되는데...

 

 

 

 

 

2. 난 장편소설 못쓴다

 

 

 

해보려고 했지만 잘 안된다.

차라리 짧은 시간에 상대방의 감정을 휘몰아 치게 만드는 단편 소설이 훨씬 좋다. 

그런데 요즘 장편소설 공모전이 많아서 시도해보았지만 

내가 봐도 별로인 글만 써서 그냥 안하기로 작정했다.

 

 

 

 

 

 

 

3. 만족할만한 글을 쓴 것은 오랜만

 

 

항상 무언가에 쫒겼거든.

뭐랄까.

심사위원의 인정?

아니면 다른 사람의 호응?

 

 

하지만 오랜만에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써봤고

이것이 인정받든 안받는 나답다고 생각했다. 

 

 

 

 

 

 

 

4. 운칠기삼

 

 

 

요즘들어 이 생각을 자주하게 되더라고.

어쩌면 운이 99%, 노력은 1%일지도 몰라.

그런데 이 단어를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다르다.

 

 

 

어떤 사람은 노력해도 소용없으니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아무것도 안한다.

어떤 사람은 노력해도 소용없으니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자신이 해보고 싶은 것을 한다.

 

 

 

 

예전 힘들었을때는 이달의 운세 그런거 많이 봤는데

이제는 그런거 볼 필요없다.

운명이 정해져 있다면 그건 그대로 흘러가면 되는거고, 나는 나대로 놀면 되는 거고.

 

 

 

 

5. 맛있는 차를 샀어요 

 

 

피코크 루이보스 오렌지 블렌드 티라고.

사실 오셜록 영귤티를 먹어보고 싶었지만 내가 사는 지역에는 오셜록이 아주 귀해서...

맛있으려나? 오렌지의 새콤한 맛을 느껴보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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