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23.03.27 일기
@blog
2023. 3. 28.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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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터넷만큼 솔직한 곳도 없다.
인터넷의 글들을 보다보면 정말 놀라울 정도로 적나라한 글들이 많다.
예를 들자면
인터넷에서 만큼은 인종혐오, 남녀혐오 표현이 심할 정도로 솔직하고
자신을 닮은 자녀를 싫어하는 아버지,
가난한 부모를 대놓고 욕하는 자녀.
솔직함이 좋을까 도덕적인게 좋을까?
확실한 것은 솔직한 것이 더 재미있다는 것이다.
2. 백날 밝혀내봤자 소용없다
요즘 과자를 먹다보면 너무 양이 적어.
빵은 정말 너무 비싸.
알고보니 유통구조에 문제가 많다고 하지만...
그걸 알면 뭐해.
알아봤자 바꿀 수 있는 것은 없어.
행동해야만 바꿔지는 거야.
3. 아름다운 벚꽃
예전에는 사람 바글바글한 곳이서 바글바글한 벚꽃을 보고 좋아했지만 이젠 아니다.
저녁 늦은 시간 놀이터에서 본 벚꽃 나무 한그루가 제일 이쁘다.
4. 1일 1 에릭
5. 멈블
해피피트를 보면 멈블은 노래를 못부르고 탭댄스만 잘 춘다고 탄압받지만,
보통 현실에서는 노래도 못부르고 탭댄스도 못추는 어중간한 사람이 탄압받는다.
이도 저도 못하는 사람이 탄압받는거지.
그러니깐 멈블은 사람으로 따지자면 공부는 못하지만 탭댄스 하나만큼은 끝내주게 잘 추는데,
대부분의 사람은 공부도 못하고 탭댄스도 못춘다.
공부를 못하니 다른 한쪽으로는 특출난 재능이 있을 것이다?
그것도 아니더라.
6. 그거 괜찮은데?
어중간한 재능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노력도 없고 끈기도 없으며 흥미도 느끼지 않는 사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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