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5.08 일기
1.죽다 살아난 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콧물 줄줄 나오고 머리 너무 아프고,
t존 부위가 욱신거리듯 아파서 애먹었다.
하지만 이제는 많이 괜찮아 졌으니,
아마 원인으로는 저녁에 창문을 활짝 열고 잔 것이 아닐까?
동시에 수면시간도 너무 부족해서 문제였음.
제발 건강 좀 생각하자.

2. 나만의 웃음 포인트
kfc에 혼자 갔을때 일이다.
갑자기 재미있는 일이 생각나서 나혼자 죽어라 웃었다.
다른 사람은 절대 모를꺼야.
아니 웃기지도 않을꺼야.
프로게이머 김현진 근황사진을 봤는데
나이 37에 미니언즈 그려진 맨투맨을 입었던 모습을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 누구에게 설명해줘도 뭐 이해하겠냐고.
나만 아는 웃음포인트지 뭐.
ㅋㅋㅋㅋ 그래도 좋았어 ㅋㅋㅋㅋ
3. 단발
단발로 어울리고 긴머리도 어울리지만
역시 나는 단발이 더 좋다.
과감하게 자르니깐 시원하고 좋은데?
4. 아프니깐 빨리 자야지.
아직도 콧물 나와...

5. 오랜만에 서울 여행 가고 싶다.
내가 사는 지역은 한적해서 좋긴하지만 뭔가 심심한 맛이 있다.
서울은 그 북적거리고 미워터지는 모습이지만 사람구경하기는 좋은 곳이지.
언제 한번 1박2일로 가고 싶다.
언젠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