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23.09.09 일기

@blog 2023. 9. 10. 15:15

 

 

 

1. 처음으로 만든 코다리 찜

 

 

라오간마 소스에 품 적신 양배추와 함께 먹을까 했지만

그건 너무 21세기적인 요리라서

결국 일반 코다리짐 소스로 만들었다.

무가 없었기에 걱정반이었지만

 

 

이런 세상에......

너무 맛있어

이건 그냥 윤옥연 할매의 손맛이 담긴 맛이랄까 

 

 

 

역시 생선은 흰살 물기가 많은 생선이 최고다.

동태. 코다리. 조기. 도미

이 생선이 진짜 제일 맛있어.

 

 

 

 

 

 

 

 

2. 다이소 신상품

 

요즘 다이소에서 가을이라고 해서 새로운 캐릭터 냈더라

일명 대가리 꽃밭 토끼 곰돌이

저 해맑은 미소 좀봐봐

그래서 곰돌이 스티커 하나 샀다.

노트북이 하얀색이고 너무 심심해서 곰돌이로 꾸미려고.

 

 

 

 

3. 부조리

 

 

많은 사람들이 오직 능력으로만 평가되는 스포츠계와 예술계에 더 부조리가 없을 수 알지만,

마치 그 말이 반박한다는 듯이 텃세와 부조리와 엄격한 문화가 과도하더라고.

 

 

 

 

운동권들이 주요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출판계, 평등할 것 같지?

아직도 근로자의 입장을 생각안하는 고노동 저임금이 여전하다.

오죽하면 기성작가조차 인세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경우도 수두룩할 정도로, 출판계는 주먹구구식이 많다는 거다.

심지어 그들이 속물적이라고 욕했던 기업들이 그런 면에서는 더 평등하고 있으니....

 

 

 

 

 

4. 문명 다시는 안해

 

지금 어깨고 등이고 너무 쑤시고 아프다

어제 문명5 하느라 밤을 샜기 때문이다. 

난이도는 7단계 불멸자, 지금 대륙의 절반을 차지했으니 뭐 이긴거나 다름없다.

그런데 이게 가면 갈수록 재미있어져야 하잖아.

고진감래여야 하잖아.

아니 가면 갈수록 힘들어지고 머리가 아프더라고.

뭐만하면 비난하고 뭐만하면 행복도 떨어지고.

그러더니 흥미가 팍 떨어지면 재미없어졌다.

 

 

어차피 폭격기랑 스텔스 나오면 게임 끝나는데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