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6.28 일기
1. 바이든 vs 트럼프
바이든과 트럼프의 토론을 봤는데 사실 그런 토론 없어도
이미 트럼프가 훨씬 앞서있는 상황이라는 걸 알만한 사람은 다 알 것이다.
당연하지 2022년에 무려 인플레이션이 8% 넘게 올랐다고.
거기다가 체감물가는 30~100%에 달한다고 하는데 뭐.
특히 트럼프는 히틀러 못지 않게 위험하는 전문가의 말이 많아 질수록,
트럼프가 경제를 망하게 할 거라는 경제 전문가의 말이 많아 질수록,
서민들은 반발심에 트럼프를 더 지지하게 된다.
히틀러 때도 똑같았거든.
언론인, 예술가, 전문가들만 위험하다고 했지 서민들이 얼마나 히틀러에 열광했는데.
난 인터넷에 떠도는 q-anon, 일루미나티,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같은 루머성글 전혀 안 믿었거든?
그런데 믿을 만한 이유가 있더라고.
잘나가는 전문가들은 하나같이 서민들과 정반대로 생각하는데
어떻게 그림자 정부가 없겠다고 하겠어.
2. 무디스
특히 무디스에서 트럼프가 당선되면 대공황, 인플레이션이 더 오를 거라고 하고 있으니...
아니 바이든 때 오르던 그 인플레이션은 생각 안하고?
바이든이 학자금 탕감을 위해 풀어둔 돈 생각안하고?
요거요거...
소위 말하는 헷지펀드, 월가, 어떤 숨은 일루미나티들이 바이든을 지지하는게 아닐까?
오늘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카페에 가입한다.
3. 팬픽
그리고 일루미나티 회원 방시혁이 보자마자 반해서 계약하자고 한 남준이.
천재도 반한 천재 남준이!
김남준이!
랩몬스터!
그의 천재성을 찬미(?)하는 팬픽 한 편을 썼다.
쪼그라들어가는 팬심 있는대로 쥐어짜며 쓰는게 참 고역스럽더라고.
하지만 도중에 포기할 수도 없었어.
이미 아이디어 구상도 다 하고 초반 부분까지 다 썼는데 어떻게 포기해.
결국 끝까지 밀어 붙였지.
자기 전에 한번 슥 보고 수정만 좀 하면 됨.
그래... 남쥰아.... 부디 팬픽 안에서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모습 그대로 있어주렴...
또르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