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24.11.07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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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 7. 22:47

1. 오블완 챌린지
왠일이야?
이벤트라고는 없는 티스토리에서 오블완 챌린지라고 이벤트를 열었다.
좋던 싫던 20일 매일 꾸준히 일기 써야겠다.
2. 단편소설 이상 무
거의 다썼고요.
마지막 3문단만 남았고 자기전에 쓰고 자야겠다.
3. 천년만년 만에 가본 롯데리아
집 앞에 맥도날드가 있어서 늘 맥도날드에 갔는데
오랜만에 롯데리아를 가봤다.
롯데리아 감튀는 언제나 갓 튀겨져 나와 맛있지만,
아 잊고있었다.
새우버거 소스 진짜 개짜다는 것을.
그냥 짠게 아니라 너무 짜다.
패티의 맛이 안날정도로 짜다.
4. 크리스마스 버그
다이소나 카페 같은데 가면
벌써, 그러니깐 11월 초인데 벌써부터 크리스마스 노래나오고
크리스마스 제품들 진열해놓고있다.
참고로 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12월 31일까지 가더라.
빨리 시작하고 또 늦게 끝나는 낭만적인 날.
이럴바에 그냥 12월을 아예 크리스마스 달이라고해서
전체공휴일 해줘.
5. 미친남자
아침에 엄청 큰 소리가 나서 핵떨어지는 줄 알았다.
알고보니 아랫층 그 정신병자가 또 자기 주파수 쏘고 괴롭힌다면
괜한 남자에게 시비를 걸고 있었으니,
경찰도 남자와 한패라는 망상을 할 정도면
저 사람 어디 가두어 두면 안되나?
물론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정신분열증 환자도 많지만
문제 일으키는 환자는 좀 확실하게 격리 좀 시켜주소.
특히 정신분열증 환자는 자신이 병이 없다는 고집이 유독 완강해서
치료 자체를 아예 거부하더라고.
길거리에 시한폭탄들이 마음개포 걸어다니는데 알아서 피하라는 걸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