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질

전형적인 악당 스테레오 타입 (한재문은 걍 악당인디요?)

@blog 2025. 1. 11. 16:48



 

 

 

 

 

 

많은 사람들이 한재문을 초인, 선과 악을 모두 가진 미묘한 존재다, 라고 하지만 

내가 볼때는 그냥 파이락시스가 <한재문 = 악당 = 개 나뿐놈>

이라고 아주 힌트란 힌트는 다 주더만.

그야말로 악당 스테레오타입이란 타입은 다 넣어서 만든게 바로 한재문인거.

오히려 비욘드어스 전작인 알파센타우리의 악역 포지션인 양성지보다 더 악당인 티가 팍팍 난다.

그래서 시대가 아무리 지나도 변하지 않는 악당들의 특징,

매체에서 보이는 악당들의 특징들 제가  알려드리겠음.

아주 쉬워용 ^^

 

 

 

 

 

 

 

 

 

1. 투블럭 + 사이드컷 아니면 악당 절대 아님

 

 

 

 

 

 

우선 페이건민부터 해서

영화판 테라포마스 혼다 코우도 해당됨.

 

 

 

 

 

뭐? 투블럭이 아니라 그냥 가르마 탄거라고?

 

 

 

 

 

투블럭 안하는 악당은 절대 악당이 아님.

 

 

 

 

 

 

 

2. 패션 진짜 까리함

 

 

 



 

옷봐라 옷 진짜 .......

여자들도 소화하기 힘든 화려한 스타일 진짜 좋아함.

+ 남자 아이돌이나 할법할 귀걸이함.

 

 

 



 

페이건민 역시 퀴어틱한 핑크 자켓 + 화려한 와이셔츠 + 한쪽귀에 은색 귀걸이하고 다님.

페이건민은 아내에 딸도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퀴어보다 더 퀴어틱하게 다님.

 

 

 

 

 

 

 

그런 둘에 비해서 굉장히 얌전해 보이는 한재문 패션.

그런데 놉! 단추 위치를 보시라.

 

 

 

 



알다시피 여성복 단추 위치와 남성복 단추 위치가 다르는데 

한재문은 여성복을 입고 있는 것.

 

 

 





처음에 난 파이락시스 이놈들 일 대충해서 실수한거라 생각했거든?

그런데 컨셉아트부터해서 인게임까지 단추위치가 여성복 단추 위치인거임.

그리고 세번째 단추 푼거있잖아,

이것 역시 파이락시스의 실수가 아니라 인게임에서 그대로 재현됨. 

즉 의도적이었다는 거지.

 

 

 



그 말은 즉 한재문은 어떤 이유에서인지 여성복을 입고 있고

허리사이즈가 맞지 않아서 일부러 세번째 단추를 푼 것.

왜 여성복을 입고 있냐고? 나야 모르지. 

옷태가 마음에 드는 것일 수도 있고, 디자인이 마음에 드는 것일수도 있고,

남성복으로는 절대 표현 못하는 뚜렷한 허리 라인을 보여주고 싶은 것일 수도 있고.

확실한 건 페이건민이나 혼다 코우처럼 자기 마음에 드는 옷이라면

여성복이든 어떠한 옷을 입을 정도로 패션감각에 민감하다는 거임.

 

 

 

 

 

그거 보면 파이락시스들 이런 면에서는 굉장히 철저하구나 싶었음.

굳이 여성용 재킷? 그런데 굳이 세번째 단추를 풀었다고?

이제보니 패션에 민감한 악당 스테레오타입을 실현시키기 위해서 그런거였군요.

다 이유가 있었던 거군요.....

파이락시스는 다 계획이 있었구나.........

 

 

 

 

 

3. MBTI 백프로 J임

 

 

 

 

 

 

아니 무슨 데스노트 라이토라도 되나봐.

모든 일에 다 계획을 세워놓음.

 

 

 

 

 

 

 

 

 

사실 난 스파이당! 

여자가 배신하는 순간

 

 

 

 

어이어이!

믿고 있었다구!

알고 있었다구!

 

 

 

그렇게 총알 무력화하더니

 

 

 

 

 

 

 

남자라면 거의 안하는, 진짜 과거 방가놈이나 할법할 브로치를 때가지고 

오히려 여자를 무력화시키는 악당.

 

 

 

 



 

다 알고 있었다고 히힛 ^^

 

 

 

 





페이건민도 봐라.

페이건민 죽였는데 갑자기 짜잔! 

알고보니 왠 대머리 짝퉁 페이건민이네?

 

 




그딴 거 알고 있었다구! ^^

넌 나에게 놀아난거라구 ^^

 

 

 

 




한재문 역시 첫만남부터 

"예상했던대로군요. 반갑습니다."

"네, 이 평화는 계획된 대로이군요."

당신에 대한 보고서 어쩌고 저쩌고 계획대로... 예상대로... 예상외로... 

 계획충 같으니라고.

그냥 아주 다 계획이야 계획. 

 

 

 

4. 간접 및 직접 살인전과 1회 이상

 

 

 

여기에 사이코스러움을 더해서 당연히 살인 전과는 있어줘야겠죠?

아무런 양심의 가책도 없이 죽여야겠죠?

부하를 아무렇지도 않게 죽이는 페이건민.

사람을 실험대상으로 철저하게 대하는 혼다 코우.

박사를 죽인 것으로 암시되는 한재문.

하여튼 나아뿐 사이코패스들. 지극히 악당스럽다.

 

 

 

 

 

 

 

 

 

 



고로 한재문는 그냥 악당 스테레오 타입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그래도 난 재문이가 악당이든 선역이든 상관없이 조아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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