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25.2.8 일기

@blog 2025. 2. 8. 22:23






 




 
1. 그만해 진짜 
 
 



 
시마 손바닥 소설인가?
여기에 글을 낸 적이 있는데 역시 예상대로......
진짜 너무도 예상대로 스팸메일이 왔다.
사실 스팸보다는 광고에 더 가까웠는데
내용은 자기 출판사에서 낸 책 사라는 뭐 그런 내용이었다.
응. 고민 1도 안하고 바로 스팸메일함으로 던져버림.
 
 


 
규모가 작은 공모전에 출품하면 제일 안좋은 점이 무엇인 줄 아는가?
공모전 출품자의 정보를 이용해 홍보도 하고 뭐도 하고, 저것도 하고 
공모전 하나 잘못내면 몇년 내내 책 홍보 스팸에 시달릴 수 있다.
 
 
 


 
예전 소나기 문학상인가? 여기에 작품 하나를 출품한 적 있는데
핸드폰 문자로 자기 유튜브 주소 올려서는 홍보한 적 있었다.
한번도 아니라 진짜 여러번, 꾸준히.
그래서 내가 이런 거 보내지 말라고 하니 그제야 안보내더라. 
진짜 왜 그런가 싶었음.
다음에는 자잘한 공모전말고 분량 좀 길더라도 좀 더 큰 공모전 내야겠다싶다.
 








물론 그들의 사정도 이해가 간다.
서로 돕고 돕자고, 상부상조하자고,
특히 글을 쓰는 사람이 또 글을 가장 많이 소지하는 소비자니깐
좁은 판에 우리끼리 똘똘 뭉치자는거 이해된다고.
그렇다고 해도 시각디자인 공모전, 게임시나리오 공모전 같은 곳에서
자기들 제품 홍보 메일을 나 아직까지 받아본 적이 없다.
유난히 글판만 그래.
 



 

하소연 할 곳도 없고

내가 이런 말 한다고 해서 바뀔 것 같지도 않지만

불만은 말할 수 있잖아.

 공모전 투고자를 요직 투고자로만 생각하면 안돼?


 
 

 

 


2. takken
 


 
 
 
https://www.youtube.com/watch?v=mrQHyPfR1EY

 

https://www.youtube.com/watch?v=rQZfNLB3wI0

 

 

 

 

요즘 철권 노래를 틀면서 글을 쓰고 있다.

철권4 노래는 너무 심심하고

철권5는 노래가 너무 좋아서 집중이 안되고

철권6는 노래가 적고

철권7는 무난함.

 

 

 





 

 




 

 

 


3. 저는 AI이...... 많이...........버블이라고........ 생각하는 거......... 같아요............

 

 

 

그래그래. 난 아직도 AI이 버블이라고 생각한다.

AI 의료산업에 대한 만성적인 적자부터해서

AGI를 들먹이며 조금만 더 오래도록 투자하라는 오픈 AI,

슈마컴의 기이한 차트부터해서

나는....... 아직도........

모두........... AI가...........

대세라고....... 하지만........

버블이라고.........생각해요...........

쭈굴쭈굴...........

 

 

 

 

 

 

4. 좀 어떻게 좀 해봐

 

 

 

한국은 정신질환자에 대한 방치도 방치지만

너무 연민의 감정을 가지고 대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과거 지하철에 십자군 입고 다니던 사람,

뭐 대인기피증 + 우울증? 그거 때문에 그걸 극복하기 위해서라는 드라마 같은 소리를

JTBC는 좋다고 영상 찍는 거 보고 딱 알았지.

아니 대인기피증이라면서 갑옷 입고 사람 많은 지하철을 활보한다는 것 자체가 오류 아닌가? 

이거 전쟁 트라우마 있는 사람에게 다시 전쟁터가서 극복하라는 급 아니야?

(댓글을 보니 롯데월드에서 문제없이 노는 거 봤다,

옷거꾸로 입고 거리에 활보할 정도로

대인기피증 절대 아니는 글이있다.

그냥 원맨쇼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처럼 사회 곳곳에서는 정신질환자에 대한 기피도 있지만

그와 동시에 무슨 이상한 동정심들이 참 많다.

한번 정신병자를 마주치고 나면 생각 싹다 바뀔걸?

그들은 아픈 사람이다. 아프다고.

먼저 고치고 나서 상대해야한다고.

안아키마냥 사랑과 연민과 공감으로 해결해야하는 것이 아닌

약물 치료를 먼저 해야한다고.

 

 

 

 그러니깐 고양이를 사랑합시다 ^^ 라고 하는데

막상 자기 집 앞에 매일 똥갈겨 놓고 그거 한번 밝으면

나라가 대체 하는 것처럼

막상 자기 집 주변에 정신질환자 살면 그런 말 안 나올 것이다.

또 요즘은 이런 정신질환자들이 부끄럽지도 않고

인터넷에 마구 활보하고 다니는데,

한번 유튜브에 조직 스토킹, 스마트폰 해킹, 뇌파 해킹만 검색해봐도

자기가 조현병인지도 모르는 망상장애 환자들이 

자기가 맞고 남이 틀리다는 식으로 당연하게 말하고 다닌다.

지하철에서 똥싸고 다니는데 지하철이 원래 똥싸는 곳 맞고

너희들이 틀렸다고 바락바락 우기는 정신병 환자들이 당당하게 판을 친다고요.

정신똥내가 진동한다고요.

 

 

 

 

 

미국에서 정신분열증 환자가 칼을 휘두르기만 해도 경찰을 수십발의 총을 쏘며 진압한다고 하는데,

물론 지나친 과잉진압이라는 감도 있지만 조현병 환자가 칼부림으로 사람 죽이고 

또 그런 피해자의 눈물나는 사연이나 조명하고 사람들은 눈물 흘리고

그런 크리피한 상황을 좋아하는 저급한 매체들이

판치는 것을 지켜만 볼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