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부터 시작된 한재문을 향한 개주접

 

 

 

 

재문쨩! 나 문득 깨달은게 있어!

 

 

 

 

 

 

 

아무리 너가 전쟁 선포하고 

꼽주는 말로 시비 걸고

스파이 100만명 보내고

핵가방으로 수도 아주 폭파시키고

친한척 했다가 뒤통수치고

뭔 아무것도 안했는데 갑자기 인상쓰고 꼽주고 전쟁선포해도

 

 

나.... 행복해하는 것을 보면...

이건 분명 싸랑이야!

 

 

 

 

 

 

 

더이상 참을 수 없어!

 

너한테 딥키스 갈기꺼야!!!

뽀뽀할거라고!!!!!!!!!

 

 

 

 

 

 

 

재문이 입술..... 액정 필름 맛.....

재문이 딥키스..... 모니터맛.....

 

 

한재문을 향한 왜곡된 나의 싸랑....

애정... 집착...

 

 

 

 

 

시대를 초월하는 변함없는 사랑...

공간을 초월하는 싸랑........

컴퓨터 데이터와 생물의 금지된 사랑...

 

 

 

 

 

그래도 싸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