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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과 박진영

팬질

by @blog 2023. 1. 7.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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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과 박진영은


스승과 제자이자
같은 작곡가,
같은 엔터 사장님,
그리고 친구 관계이다.
















aaa에서 상을 받을 당시 방시혁이 말하지 않았던가.
프로듀싱의 a부터 z까지 알려준 박진영에게 감사하다고.














그래서 박진영이 표절 이야기가 나돌때 방시혁도 같이 나돈 것이 그 때문일까?
그렇다면 별로 좋은 프로듀싱 방법은 아닌 것 같은데.






















방시혁과 박진영의 첫 시작은 한 회사의 대표와 신인작곡가로 만났다.
당신 스타로 빵 떠올랐던 박진영과 갓 사회에 나와 멋부리며 염색했던 병아리 작곡가 방시혁.
그런 박진영이 방시혁과 함께했던 계기는 무엇일까?
당시 jyp 엔터 사장이였던 박진영은 작곡가들을 모아서 이야기 했을때.....










"알았찡? 이렇게 이렇게 하는거야. 내 말에 불만 있는 사람 한명도 없징?"










~~~~ 심.통 ~~~~








뭐야. 너 표정 왜그래?













저 태어날 때부터 이런 표정이었는데요?











너 마음에 드는데? ^^
나랑 같이 다니장 ^^
칭그칭긔~~~











~~~~ 심.통 ~~~~













박진영에게 아부떠는 다른 작곡가들과 달리 뾰루퉁하지만 솔직하게 말했던 방시혁.
그의 모습에 흥미를 느낀 박진영은 방시혁을 신임함으로써 jyp에서 동거동락하게 된다.












그리고 둘은 성격적으로도 비슷한 부분이 많았다.
물론 박진영은 무대에서 집적 표현하는 편이고
또 방시혁은 뒤에서 작품을 통해 표현하는 편이지만










그 둘이 가지고 있는 알 수 없는 변태스러움은... 어.... 그래.....






 





해맑은 미소 지으며 귀여운 척 하는 것도 닮음.



표절 논란 말 많은 것도 닮음.
앙탈 부리는 것도 닮음.
완벽주의자인 것도 닮음.
블랙뮤직 좋아하는 것도 닮음.














하지만 사이 좋은 부부도 한번은 싸움이 있는 법.
둘은 미국으로 건너가 성공해보겠다는 야망으로 불탔지만
양말을 뒤집느니 마느니 때문에 싸우게 되었고










후에 각자 회사 대표로 활약하면서 서로의 소속사 가수들을 소개하고
그 가수의 작사 작곡을 함께 하게 된다.











그때 미국병 못버린 박진영은 당시 jyp에 크게 떠오르던
원더걸스와 임정희등 함께 미국에서 고군분투하지만 실패...






반면 일본에서 성공한 sm엔터테이먼트를 보고
이제 새로운 개척지는 중국이다 생각하며 중국몽을 꿈꾸다가 좌절하게 된 방시혁.
하지만 유튜브를 통해 미국으로 알려지게 되고 그렇게 박진영이 꿈꾸던
아메리칸 드림을 방시혁은 성공하게 된다.








물론 박진영도 트와이스로 일본에 어느정도 성공 했지만
다른 엔터테이먼트 사에 비해서 힘을 점점 잃어가게 되었고
결국 박진영이 택한 최후의 수단은........












성경 강의 1타 강사

>ㅁ<

















그렇다.

갑자기 뭔 성경 강의에 열성을 보이기 시작했고













본인 입으로 종파도 없는 단순 성경 공부 스터디라고 했지만











왜 자꾸 구원파와 유병언 주변을 맴도는 모습이 포착됐을까?

거기다가 지금의 아내는 유병언의 조카라고 하던데 단순 우연히 일치일까?

















박진영은 방시혁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다.

작곡방법부터해서 프로듀싱 방법까지 말이지만.

그렇다면 박진영의 기이한 종교 활동은 방시혁에게 어떤 영향을 주게 될까?

그것이 조금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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