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방시혁 민희진 배임 사건이 있었을 당시... 폭로건이 하나 올라온다.
8 - 9 년 전 한 잡지 에디터에게 어떤 사람이 찾아와 소년의 섹시함에 대해 조언해 달라고 했고
에디터는 순정 만화를 보라고 조언을 했다.
순정 만화를 전혀 본 적이 없는 그 아이돌 대표는 에디터와의 대화를 통해 아이디어도 얻어서
앨범 컨셉을 내고, 대박이 나고,
거기다가 자기는 순정만화를 봐왔다고 거짓말 까지 치는데...
그러고서는 그 에디터 인스타그램에 왠 방탄소년단 사진을 올라오네?
으잇? 거기다가 ㅂㅅㅎ ?
폭로?
이 타이밍에?
그냥 활화르타오르는 불타는 여론들 ㅋㅋㅋ
뭐야
또 방시혁이 잘 못 한거야?
또 또 방시혁 잘못? 개저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고 할뻔....
왜냐면 8 - 9년전에 순정만화를 전혀 보지않았다고 주장한 에디터의 말과 달리
ㅂㅅㅎ 씨는
(제가 보증합니다)
신년 들자마자 나도 본적 없는 뭔 게이 만화 봤다는 방시혁
캔디 흑왕자 어쩌고 저쩌고 관계선 타령인 오타쿠
자기 전 무.조.건.
Bl , 순정, 대하서사시 순정
다 안가리는 욕심쟁이 오타쿠
눈물 쏙 어쩌고 저쩌고
긴토키 생일 축하해 까지!
2012년 이미 정해진 앨범 이름보다 느리게 앨범명 말했다는
전설의 에디터
갑자기 온 세상이 자기 배꼈다는 여자 한 분 생각나네.....
진짜 없던 여성 혐오도 생기겠다.
결론은 뭐냐,
둘 중 하나겠지.
하나는 저 에디터가 구라쟁이거나
나머지 하나는 말 그대로 에디터의 조언을 받아 컨셉을 바꾸었고
그게 대박이 나자 에디터는 혹시 자기한테도 뭐 떡고물이라도 떨어질게 없나........
내심 기대했지만 밥 한 번 사준 게 끝이라서 배알 꼴려 뒤질 것 같은 심정이거나,
욕심 그득그득한 놀부 심보거나.
예시로 들면 이런 거?
친구에게 천원 빌려 달라하고 로또를 샀는데 그게 1등이 되자 친구는 천원이 아니라
내 덕에 잘 됐으니 절반 때어 달라는 격이지.
이게 잘되서 다행인 건지 반대로 로또 꽝이었어봐, 대폭망했어봐,
그러면 상대에게 그냥 천원 줄거야? 책임져 줄거야?
그건 아니잖아.
회사 사람에게 주식 사라고 추천해주다가 대박났는데 뭐 절반 달라 할 거임?
손해보면 1원도 못 도와줄 사람이 뭘 바래.
그런데 저걸 가지고 내껄 훔쳤다는 오버인 거지.
누가보면 아주 ppt 정리해서 계획서와 보고서 짜고 정식으로 요청하는 건 줄 알것다.
누가 보면 앨범 작업하기 전 성공을 직감하여 회사 다 때려치고 아트디렉터 신청하는 줄 알것소.
아니면 젖은 잡지에서 나온 작품과 방탄 앨범의 컨셉의 유사성이 조금이라도 있었다면 신뢰성 가겠지만
어우........전혀 안보이더라. 오히려 로타 느낌나고 거북해서 사진은 알아서 찾으시길.
아니 조금만 생각해도 문제 없는데
방시혁은 전생에 뭔 큰 죄를 저질렀길래 저렇게 욕 먹냐.
시혁쨩 좀 고만 괴롭혀라.
왜이렇게 불쌍햐.............
누가 방시혁 편 좀 제발 들어줘.
인터넷 변호사 없어?
물론 나도 까긴 하지만 정확한 이유로 까야지.
아이돌은 변호 잘 만하던 빠순이가 이런 면에서는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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