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가 여자를 대하는 방법

아니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그래그래. 나도 어느정도 알고 있었다만

이렇게, 정말 이렇게 역겨울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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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이었던 사람 쪽팔리게 만드는 것도 정말 대단한 재주가 아닐까 싶다

사실 그 전에도 인스타그램에 야시시한 느낌 나는 여성을 팔로잉 했다 알려진 방블롭피쉬

암 그렇고 말고.

이분도 인스타그램으로 만났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다.

거기다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라는 분은 처음 보는 여성의 사진만 보고

대뜸 없이 놀자고 했던 전적까지.

(어떤 의미의 놀자는 건지)

거기다가 김앤장이라는 대형 로펌까지 동원했지만

승소하지 못했던 굿플레이스 관련 건은 다들 알만 하지 뭐.

그리고 내가 김남준이 팬이라고 하지만 과연 저런 상사들 아래서


제대로 된 여성관이 자리 잡을 수 있을까???

특히 랩몬의 여성관을 볼 수 있는 무시무시한 가사들이 꽤 있는데,

물론 과거의 일이었고 사과도 했다지만

한번 형성된 이성관이 하루 아침에 바꾼다는 게 말이 될까?





처음부터 가진 무시무시한 여성관 + 상사들이 여성을 대하는 분위기

=

뻔하죠?

아무튼 여성팬을 상대하지만 정작 여자를 너무 쉽게보는 것 같은 저 회사 사람들.

그리고 그 생각을 가지고 옮겨진 행동의 증거들.

과연 언제까지 그럴 것인가.

그리고 그것을 보여줌으로서 풍기는 불쾌함은 누구 몫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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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은 떼를 지어 다니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