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그런 남자 있잖아.
"나는.... 상남자지만.... 고독하고.... 복잡한.......남자다.......위험한.... 남자다....."
불량한 표정 짓고 담배 무는 사진 찍는 거 좋아함.
의리의리 하는 거 좋아함.
뭔가 남자 냄새 진하게 풍기는 거 좋아함.
겉멋이 그냥 장난 아님.
무슨일 터트릴지 모르는 남자임.
그런데 또 약한 사람에게 이상할 정도로 동정심이 강해서
과도할 정도로 잘해주다가 통수맞는 경우가 있음.
그러면 어떤 남자 만나야 하냐고?
겉으로 보기에는 존나 예의바르게 생겼고
조직에 잘 융화되는 것처럼 보이는데,
시민들 표 쪽쪽 빨아먹어서 뒤통수 때리고
뇌물 두둑하게 챙기는데 증거 절대 안남기는
말 끝내주게 잘하는 기존쎄 정치인 관상.
다만 머리가 너무 좋아서 약하거나 여자라는 이유로 봐주는 거 절대 없음...
여기서 머리가 좋다는 것은 단순 학력이 높거나 많은 것을 알고 있다는 게 아님.
사람간에 흐르는 기류를 잘 안다는 거지.
정치 잘하는 사람이 머리가 좋다는 거여, 머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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