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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나라 수장과 충신의 애달픈 사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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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따라 핑크 퐁츄 하와와 슴가슴가 왕슴가근육 빵빵
레이스 치마 입은 순수 공쥬 스타일
이세계 마왕의 힘을 담고 있는 청수의 마지막 희망

 

 

나는 잘 모르겠는데 왜 날 미남이라고 할까.........
왜 다들 나에게 홀리는 걸까...........

 

 

라는 한재문 여왕님 모시고 싶을까...

🤗🤗🤗🤗🤗🤗🤗🤗🤗🤗

하긴 맨날 모시고 싶었지만........

늘 소즁히 모시고 싶지만...........

여왕 한재문 x 시녀

아주 환장하겠네.

 

 

 


 

 
 
 

 
 



허나 한재문은 한재문이 아니여.

내가 원한다고해서 내 마음대로 되는 것도 아님.

한재문은 청수의 지도자이기에 자기 마음대로 행동할 수도 없음.

 청수의 소듕한 자원이기에 마음대로 대할수조차 없음.

그리고 본인 스스로도 그것을 잘 알고 있음.

 
 

 
 

 




그런데 그런 사명감 낭낭한 지도자에게

충신이자 사랑이 다가왔는데.........












 

 

 

 




충신 겸 시녀

따가리 겸 부하

등장이요 ㅅㅂ

 

 

 

 

 

 

 






바로 그 주인공은 한재문과 가장 친한 이성친구이자,
10살때부터 친하게 지내온 여자 소꼽친구라는 거.
 같은 수업을 듣고 배우며
위기의 순간도 같이 겪어 온 동료라는 거.





무엇보다 지도자로서 필요한 모든 덕목을 갖춘 완벽함 +
신중하고 비밀스러운 성격의 한재문과 달리,
그녀는 유쾌하고 재미있었고
물론 평판이 좋지는 않았지만 한재문을 향한 사랑만큼은 진심이었던 것.





그 후 한재문은 청수의 수장이 되고
그녀는 한재문으로부터 직급도 받으면서
그의 충신으로서 일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시녀 아니아니 충신은 겁도 없는 부탁을 하는데
 

 

 





 
 





👸



저기 수장님.....
저는 오랜시간 수장님과 같은 학술원에서,
그리고 동료로써 동고동락했습니다...
그 누구보다 수장님을 오래도록 지켜봐왔기에
목숨은 물론 남은 여생 모두를 바칠 각오가 되어 있습니다.
 


제가 부족하다는 것을 저도 압니다.
하지만 감히 제가 부하 그 이상의 것을 맡아도 되겠습니가?
당신의 모든 것을 맡아도 되겠습니까?



 
 
 

 



🥔



하하 앞으로도 뛰어난 부하로서 계속된 보필 부탁드립니다.




 
 

 
 
 
수장은 어장관리하는 것마냥 고백을 받아줄듯 말듯 한다.
결국 여자만 애간장 녹는 상황...
개불쌍......








 
 
 



국가보다 위대한 당신을 사랑합니다.

 

나라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친 남자를

 

사랑하는 충신, 그리고 여자.

 
 
 
 


 
 




뛰어난 충신은 아내 그 이상입니다.

 

위기에 빠진 나라를 구하기 위해

 

하늘이 내려준 지도자.

 

하지만 사랑도, 인간으로서의 감정도, 그 모든 것을 포기해야했던 남자.

 

 





 

 






그러나 10살 때부터 함께한 그녀는 알고 있었다.




자기 외에 아무도 열지 않는 마음의 문마저 언젠가 완전히 닿여버릴수 있음을.
지도자라는 무거운 왕관의 무게가 그의 차갑고 메마른 감정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음을.
비밀스러움, 신중함, 그리고 미묘한 그의 기질이 점점 강해지고
순박하던 미소마저 희미해져간다는 사실에 충신은 남몰래 마음을 사렸다.




 어쩌면 자신이 알던 그가 영영 사라질까봐 두려웠지만
그녀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늦은 시간 집무에 지쳐 책상위에 엎드려 잠든 그에게
겉옷을 덮어주는 일 뿐...




























 
 

 

 
결국 이야기의 결말은 어떻게 되냐고?
오랜 기간 함께했음에도 불구하고 진전은 없었고
결국 여자는 다른 남자와 결혼하게 된다.
그때 당연히 축하해줄거라 생각했던 수장은 의외의 반응을 보이는데














"남주기는 싫고 내가 가지기에는 그래!!!"

 
충신인 그녀를 조온나 증오하고 또 그녀의 남편은 수장이 있는 집무관에 얼씬도 못하게 한 것.
성격 진짜 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꼬임.
 
 
 
 
 
 
 



 

 




허나 한재문 수장은 이내 분노를 풀고
여자가 가장 원하던 직급을 하사하게 된다.
더불어 그녀가 보낸 메세지를 보고 또 보았으니...
참 애증의 관계가 아닐까?









 
 
 

 

 

 




뭐????? 무슨 개씹덕 망상이냐고?
그런데 이건 실제 있었던 일이다.
바로 엘리자베스1세와 로버트 더들리의 관계라고 할 수 있지.
어린시절 함께해 온 엘리자베스와 더들리,
그녀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아는 더들리와 그를 신임한 엘리자베스.
허나 더들리의 오랜 기다림에도 엘리자베스는 여왕 자리를 선택하고
더들리가 재혼했을때 불같이 화를 내며,
그가 죽었을때는 그 누구보다 슬퍼했다고 한다. 
 


 
 
 

 

 

 


 

 
 
https://archivesnews.com/client/article/viw.asp?cate=C03&nNewsNumb=20150216672&nidx=16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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