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티브 리뷰는 호러블하고 크리피한 영화를 추천받아 리뷰하는 유튜버인데
그런 유튜버가 하나의 한국 영화를 추천받는데

"히히^^ 혹시 파닥파닥 아세용? 리뷰해주세용!"

표지봐라
딱봐도 그냥 니모를 찾아서잖아.


더불어 외국에는 생선회 문화가 없기 때문에
리뷰어 포함 보는 사람들 다 경악했음.

야구방망이로 아구창 맞는 느낌
ㄴ 아직도 멍이 느껴짐...




그 후 뭐 붐까지는 아니지만 스티브 리뷰 덕분에 외국인들 사이에서 알려지고
제대로 쇼크 먹어서인지 허겁지겁 리뷰 쓰는 외국인.

??? :


안그래도 오리엔탈리즘 + 봉준호와 박찬욱 감독의 영향으로
한국영화는 전반적으로 어둡고 진지하다는 이미지가 있는데
그런 이미지에 아주 기름을 들이 부어버렸다고 해야하나.
외국인 중에 어디서 영화를 볼 수 있냐고 묻자 스팀에 있다고.
왜 영화가 스팀에 있는지는 나도 모르것음......

들어가자마자 심리적 공포 + 고어 있으니 단단히 마음의 각오하고 보라는
스팀의 경고 메세지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심지어 난 영화를 본 것도 아니고 유튜브 썸네일 회떠진 장면만 봤을 뿐인데
쇼크 먹어서 볼 용기 전혀 안남........
ㅠㅠㅠㅜㅜㅠㅠㅜㅠㅜㅜㅜㅜㅜㅠㅠㅠㅜㅜ
안볼거야..... 평생 안볼거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지만 스팀 평점은 매우 긍정적이라는 거.

외국인들 따따봉 날리는 거 봐라.
아무튼 다크 판타지판 니모를 찾아서라며
외국인들에게 파닥파닥이 알려지게 되었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https://www.youtube.com/watch?v=MOP6vz5i5X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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