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우 나 요즘 트랜드 역겨워서 따라하기도 싫음

대화를 나누고 생각과 마음이 통해야지 육체적 교류도 행복한 법인데
몸뚱이 외에는 어떠한 감각도 못느끼는 인간이 좋아하는 거.
육체적 교류가 모든 것의 우선 순위로 두는 사람이 환장하는 거.
남미새들이 좋아하는 거.

연예인을 향한 집착, 스토킹을 사랑이라고 돌려 표현하는 거.
인터넷에 보면
"팬질 상대를 너무 깊이 좋아하지마라, 거리를 두며 잘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해야한다,어무니의 마음처럼..."
라며 남자 연예인에게 유사육아를 강요하고 자부심을 느끼는 부류가 있다.
허나 다 큰 성인 남자를 아들로 보는게 뭔가 더 개토나온다.
아니 뭔가 로맨스 육아물 보는 것처럼 뭔가 더럽고 기기괴괴한다니깐?
오래전부터 여자는 모성애라는 감정은 과대평가 받았지만
성애의 감정은 과소평가 받았기 때문인건가?
??? : “아들 같아서 좋은 거야~”
??? : 딸 같아서 성추행 좀 했어.
유사 연애든 유사 육아든 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다 똑같은데 말이지.
차이점이 있다면 유사육아는 훈계조가 들어가서 더 꼰대같아 보이고 통제를 하려고 노력한다는 점 뿐?
또 이런 사람들이 뭔 열애설 나오면 눈 세모로 뜨고 상대 여자 흠집 잡기 바빠요.
그를 걱정한다는 뭔 꼰대같은 핑계로 말이지.
이번 생에 단 한번뿐인 팬질, 뜨거운 마음으로 사랑하면 됨.
차라리 유사 종교가 더 좋겠는데?
숭배할 땐 숭배하고 아닐 땐 조용히 떠나는 참 자세잖아.
어째서 난 요즘 대세인 트랜드 같은 거 죄다 싫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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