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세는 곽동훈이라고 하지만 아무도 대세가 된 이유를 알지 못하는 비운의 프로게이머.
그래도 소울팀에서 팀플을 담당하며 좋은 성적을 냈지만 갈수록 성적 하락,
결국 STX에 방출되서 이스트로로 이적하게 되는데

곽동훈 : 예. 저 말년에 이스트로 있었습니다. 제가 썰 아닌 썰을 풀자면

"저는 개인적으로 정말 그 감독을 지금도 좋아하진 않아요. 싫어해요. 아직도. 사람대 사람으로써."

" 그 당시에 제가 이스트로 갔을 때 이스트로 문화 자체가 딴팀에서 처음 넘어오면 주전이고 연습생이고 할 것 없이 머리를 다 밀래요. 제가 이스트로 넘어왔을때 저보다 (프로게이머) 경력이 더 된 사람이 현진이형이나 그마나 동진이형? 나머지는 다 후배였어요. "

그래서 머리카락을 6미리~9미리로 밀고 간 곽동훈.
하지만 이거가지고는 머리민 것도 아니라던 이지호 감독님...

빡친 곽동훈은 미용실로 달려가 바리깡으로 싸그리 밀어달라고 한다

박용욱 : 그럴꺼면 아예 숙소에다가 바리깡을 하나두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곽동훈 : 그래서 머리밀고 갔는데 진짜 와...
온라인도 안되고 정신을 차리게 한다고 밥차리는데 밥하고
설거지하라는데 설거지하고 진짜 꾹참고 그거 다 했어요.

그렇게 꾹참고 프로리그에 승리하니 모두들 환호해줬지만 다음 경기에 패배하자 급격히 어두워지는 분위기로...

곽동훈 : 그 뒤로 졸라 티격태격하다가 결국에는 안되겠구나하고 관뒀죠.
설거지할 때 진짜 눈물 났어요. 이거 해본사람만 알아요. 진짜 눈물났어요.
박용욱 : 설거지가 왜 눈물나?
곽동훈 : 형. 그때 내 위에 두 명 있었다니깐. 연습생들도 안하는 설거지를 아줌마들이 했는데 내가 했다니깐.
게이머가 게임을 하기 위해서 이적했고 연습을 더하라면 인정하겠는데 설거지하고 잡일시키는데...

곽동훈 정신차려!
이것이 바로 이대니얼 감독의 스파르타 리더십
출처 : 악마TV님의 실시간 스트리밍 / www.youtube.com/watch?v=Bfm9LAus48I
시간 4: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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