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하이브 임원진) 박지원 = 불통왕

팬질

by @blog 2022. 6. 13. 20:49

본문














이번에 리뷰할 하이브 임원진은 박지원.
현재 이분 하이브 대표 아니심?
참고로 이 사람은 과거 넥슨 출신이셨다.





왜 게임 회사 사람이 엔터 회사 대표냐고요 ㅡㅡ
진짜 하이브라는 회사 알면 알수록 기기괴괴하네.









스타크래프트 오타쿠로서 게임계에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는데
박지원은 아주 유명한 사람이다.
바로 이 세상에 나와서는 안되는 괴작, 서든어택2와 듀랑고가
그가 넥슨 ceo재임당시 탄생되었기 때문이다.







http://m.skyedaily.com/news_view.html?ID=73457

 

스카이데일리, 넥슨 왜 이러나…성과부진 박지원 재력·입지 커졌다

스카이데일리, <b>[부촌명사! 대기업 임원열전<135>]-박지원 넥슨컴퍼니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b> 넥슨코리아를 이끌다 올해부터 넥슨컴퍼니 글로벌사업을 총괄하게 된 박지원 글로벌 최고운영

www.skyedaily.com





더군다나 그는 넥슨 르네상스 실패 원인으로 지목될 정도로 너무도 위험한 인물인데....









무슨 방시혁이 삼고초려를 해서 모셔왔다고 하는데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인가?
방시혁 삼고초려하기 전에 사전 조사 1도 안함?
차라리 윤석준이라면 수천만배 이해되는데.








후에 하이브에 와서는






http://www.investchosun.com/m/article.html?contid=2021122480181

 

소통 줄이기가 애플식 경영?…데뷔 2년만에 귀 닫는 하이브

소통 줄이기가 애플식 경영?…데뷔 2년만에 귀 닫는 하이브

www.investchosun.com






아하.... 왜 서든어택2와 듀랑고가 대중의 니즈를 잘 모르는지 알 수 있을 것 같군.
소통 막기. 굿즈 가격 무지하게 올리기. 과도한 M&A.
넥슨 때 습관 여전하시다.






이는 윤석준의 경영방식과 상반된다.

윤석준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서 거기서 이익이 되는 면을 발견하고 만들어낸다.
눈에 확 보이는 뚜렷한 성과는 없지만 차츰차츰 이익이 커질 수 있고 회사 이미지에 위해를 가하지 않는다.
(진짜 유석준은 과소평가 받은 사람 경영인 중에 한명이다.)






반면 박지원은 소통보다는 불통하는 방식과 더불어 단기간에 엄청난 이익을 끌어내는
M&A와 굿즈 가격을 올리는 전략을 사용한다.
이는 넥슨 때에서도 보여주던 전략인데
당장의 이익을 확보하지만 회사 이미지의 손실, 자체육성 부족으로
장기적으로 보면 좋은 전략은 아니다.












박지원의 리더십이 잘못됐다는게 아니다.
다만 다를 뿐이다.
그는 단기간이 엄청난 영업 이익을 끌어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은가.



하지만 지금 얻은 엄청난 영업이익, 그거 팬들의 원성과 미래에 팬심을 맞교환한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다만 내가 윤석준같은 스타일을 선호해서 주관적인 평가 일 수도 있다.
나는 윤석준이 작곡한 노래를 선호하고 그가 인터뷰 한거보고 저도 모르게 동의하는 걸 보면,
내가 남자로 태어났으면 백프로 윤석준 같은 사람으로 살려고 했을 듯.










그리고 이 분도 사실 같은 계열의 사람임.
둘이 아주 잘어울림.


불통왕1
불통왕2

비판에 취약함.

아주 영혼의 파트너가 따로없군.
그래서 서로 끌린 거임?
삼고초려 한거임?








내 사랑을 받아주라구!

폴링 인 러브!

















후훗. 하이브 의장님.
혹시 삼고초려의 진정한 의미를 잠시 헷갈리신거 아니신가요?


삼고초려는 유비가 제갈량을 영입하기 위해 3번이나 찾아갔다는 사자성어이다.
제갈량은 당시 백수였고 유비 역시 별볼일 없는 군주였다.
서로 가진 것이 아무것도 없었고 오직 볼 수 있는 것은 사람대 사람인 것이다.
방시혁은 박지원이라는 사람 그 자체를 봤을까?
아니면 그가 이루어낸 업적 위주로 봤을까?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