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 팬들, 아니 사람들 사이에 방시혁의 네이밍 센스가 아주 구리다고 자자하다.
예를 들어
수정후 제목 -> 원 제목
no more dream ->지구멸망
낙원-> 멍청이 달리기
상남자 -> 베르사유의 장미
뭐 그런데 있잖아...
내 개인적인 평가로는....

원제목도 괜찮은 것 같은데?

빠심이니 뭐니 그런거 빼고 내가 괜찮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바로 듣자마자 필터링없이 머릿 속에 당장 들어오기 때문이다.

no more dream 같은 경우는... 그래. 이름은 멋있어. 간지나.
그러나 이 제목을 한번에 기억하기에는 영어라서 여러 필터링을 거쳐야하고 그 후에야 머릿속에 들어온다.
하지만 지구멸망은 조금 유치하고 촌스러울지는 모르지만 바로 와닿지 않는가.
그 습득 속도가 no more dream과 비교과 되지 않을 정도이다.
주입식 암기마냥 노몰드림 노몰드림... 계속 하니 입에 붙에 붙은거지 사실 외워지기 힘든 제목이다.

낙원 역시 멋지기는 하지만 멍청이 달리기보다 이펙트도 약할 뿐더러
무엇보다 머릿속에 단 한번으로 들어오기 힘들다.
워낙 낙원이라는 노래 제목들이 많은 것도 한 몫하지.
하지만 제목이 너무 튀었고 다른 노래 제목들과 유기성이 없어서 탈락...

베르사유의 장미도 어떤 면에서는 촌스러운 이름일수도 있지만 채택됐다면 달라졌을지도 모른다.
다만 상남자 역시 듣자마자 바로 필터링 없이 뇌리에 들어오는 것도 있고 해서
상남자로 채택.

즉 방시혁의 네이밍 센스는 처음 들으면 유치하거나 촌스러울 수 있지만
머리 속에 들어오는 필터링 과정이 굉장히 짧고 바로 꽂혀서 기억에 오래남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조롱도 각오해야겠지.....
방탄소년단도 처음 네이밍 때문에 조롱 많이 당한 것처럼.
꽃무늬 패턴을 우린 보통 촌스러운 패턴으로 취급하지만
오래도록 찾는 사람이 있고 아직까지도 오래 쓰이는 이유는 바로 이와 같은 맥락 아닐까 싶다.
뭐랄까... 좀 더 직감적이라서? 확 와닿아서?
아마 방시혁은 카피라이터를 했어도 성공할 듯 싶다.
물론 이건 나의 주관적인 생각일 뿐이다.

이것도 글로 써보고 싶은데?
방시혁의 확 꽂히는 네이밍 센스에 관해서 말이지.
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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