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선 나는 완벽주의자가 절대 아니다.
완성한 글을 보면 실수도 너무 많고 오타도 많으며
특히 내가 읽어도 너무 재미없는 글을 스스로 쓴다는 거다,
그런데 어디서 주어 들었는지 모르지만
천재들중에 완벽주의자가 많다고해서 한번 따라해보려고 했다.
플롯을 짤때 아주 꼼꼼하고 빈틈없이 짠거 있지.
그런데 글을 써서 보니깐 주인공들이 정해진 플롯에 따라가는 것처럼 생기가 없고
뻔한 규칙성으로 인해서 재미없다는 거다.
교수님이 말했었지. 자기는 글을 건축적으로 짓는다고.
하지만 그건 평론이라서 그런거지 사람의 생동감이 필요한 동화는 그러면 안되는 것 같다.
그러니깐 빈틈없이 거대한 건축물이 아니라,
언제 무너질지는 몰라. 곳곳에 금이 가고 유리창은 다 깨진거야.
그곳에 들어가면 언제 건물과 같이 함몰될지 모르지만
그것을 각오하고도 들어가고 싶을 정도로 뭔가 매력적인 건물을 지어보자.
그래서 머릿속에 가이드라인을 크게 잡고
주인공에 내가 감정이입을 강하게 해서
마치 게임 속 주인공처럼 그때그때 느낀 감정을 표현해야겠다는 것이다.
욕심으로인해 완벽해져보려고 했는데
완벽해지지 못하다니.
스네이프가 여자애한테 헌신했지만 못 이루어지지만
제임스 포터는 자기할일 꾸준히 했는데 그 여자애랑 이루어지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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