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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과 함께하는 SM 럭키박스 오픈식 ^^ (빈수레가 요란하다, SM직원이 반대하면 뭐 어쩔건데)

팬질

by @blog 2023. 2. 19.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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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천재 방시혁








10. SM은 전자회사로 치면 삼성전자 같은 건가. (웃음)

방시혁: 그렇게도 볼 수 있겠다. 산업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는 기업으로서 당연히 해야 하는 혁신에 실패하는 것이 아니라면, 산업에 필요한 시스템은 모두 갖춘 것 같다. 그런 회사가 몇 개 더 생기면 사실 그 구조가 그대로 굳어질 것 같다. OECD 가입국의 어떤 나라든, 어떤 회사든 상위 2~3개 회사가 완전히 자리를 잡은 산업은 그 체제가 굉장히 굳게 유지된다. 그럴 때는 오히려 역전의 가능성은 예상치 못한 곳에서 생긴다. 예를 들어 아이폰이 나타나서 전 세계 통신 업계를 흔들거나, 마이크로소프트에게 그들이 짜놓은 시장의 룰을 바꾸도록 유도하는 거다. 하지만 그건 아주 특별한 경우고, 가능성이 사라지기 전에 계속 혁신을 이루는 수밖에 없을 것 같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312&aid=0000005654









내게 있어서 삼성전자 같은 sm럭키박스를 드디어 얻다니!












두근거려서 못버티겠어!
그 박스 내가 사겠어!
4500억 일시불루 :)












카카오 : 나도 좀 엔터쪽으로 진출해보자!!!











방 텃주대감 : 돌아가












카카오꺼!




카카오꺼!










단비 카카오 꺼져라















어렵게 얻은 럭키박스니 한번 열어볼깟? :)
















뾰로로로롱
(상자까는 중)













으앗! 안에 에스파도 있구 nct도 있구
디어유에다가 과거 sm의 ip들까지?????
















럭키 럭키 :)


다음은?




















뾰로로로롱

































...........














뾰로로로롱


















































보너스~ 하나 더!
뾰로로로로롱~




































방시혁은...

럭키 박스에 성공하긴 한 걸까?























조카의 난이라고 할 정도로 이수만의 조카인 이성수의 공격이 아주 매섭다.
오죽하면 자신의 자리에 사임을 하고 (물론 3월 주주총회때 사임될 가능성이 100%지만)
백의종군하며 sm을 지키겠다고 선언하는 모습이 참 결의에 차게 보였다.





그런데 뭔가 좀 이상하지 않아?
옛날부터 상대방을 악이라고 단정짓고 정의를 외치는 사람은
본인 역시 뭔가 하나씩 정의에 부합하지 않는 점을 가지고 있다.
(국물녀, 채선당 임산부 사건 참조)











솔직히 이성수 측도 그렇게 깨끗하다고 볼 수 없다.
이수만에게 마냥 비난할 처지가 안된다는 것이다.




물론 이수만의 탈세 및 라이크기획의 문제, 여러 문제가 있고 당장이라도 밀어내고 싶은 심정을 알지만
대주주에게 어떠한 말도 없이 카카오에게 신주&전환사채로 9%나 주는 것은 위법 행위다.
그런데 정작 본인들은 sm이사진들의 허락없이 하이브가 대주주의 주식을 매수하고 공개매수 행위에 대해서
적대적 m&a라고 지칭하는 것은 아니지 않는가.




거기다가 일이 생각보다 잘 흘러가지 않자 뒤늦게서야 이수만의 비리라고 비장하게 폭로하는 것은,
그동안 침묵을 지키다가 일이 잘 풀리지 않으니 뒤늦게서야 모든 것을 폭로하는 것은,
이수만의 얼굴에 침을 뱉는 것도 있지만 본인 얼굴에도 침 뱉기이다.





만약 이수만의 행동에 반기를 들고 싶었다면 평소 sm 주식을 매입해서 본인의 영향력을 늘리거나
본인이 기획사를 만들어 이수만과 전혀 다른 행보를 보여주면 되는 것 아니겠는가.
이수만이 닦아둔 터는 필요한데 이수만은 싫어? 그건 아니지.












그 외에 sm 조병규 이사는 조카 이성수 이해가지 않는 점들을 하단 뉴스에 정리했으니 참조하시길.





https://m.edaily.co.kr/news/read?newsId=01492406635510192&mediaCodeNo=258

SM 조병규 이사 "적대적 M&A 시도하는 건 카카오" 전사 메일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사내 변호사인 조병규 이사가 이성수, 탁영준 공동대표의 행보를 비판하는 내용을 담은 이메일을 SM 전 직원에게 보내 파장이 일고 있다.조 이사는 13일 전 직원에게 발송

m.edaily.co.kr





















sm 직원의 행동도 사실 좀 이해가 안간다. 보통 회사가 인수되면 직원들의 반발이 큰 편이 아닌데,
오히려 큰 회사에 들어갔다고 좋아하는 편인데 sm직원들은 프라이드가 강해서일까?
아니면 이수만의 비리에 용서 못해서 그런 걸까?
아니 그러면 퇴사라는 쉬운 카드가 있는데 왜...





나도 사장이라는 사람이 뇌물 주고 받고 직원들에게 독재와 폭언을 하며,
가족들에게만큼은 상여금을 2배 더 많이 주는 모습보고 빡쳐서 사표 던지고 나간 적이 있는데 뭐.









그리고 이미 카카오에게 9%지분을 넘겨주는 것부터 시작해서
sm은 자신의 색깔을 잃겠다는 선포나 다름 없었다,
카카오가 sm을 인수하면 sm의 성향을 지켜주느냐,
절대 아님.





오직 주주를 위한 방향으로 가는 거지 뭐.
하이브던 카카오던 sm을 인수하면 주주를 위한 방향으로 간다.
돈 안되면 여자친구처럼 소리소문 없이 사라짐






Sm의 색을 지키고 싶다면?
뭐... 그런데 그 색을 지켜서 결국 결과가 좋았느냐 오히려 반문하고 싶다.
그래도 계속 sm의 전통을 지키고 싶다면!
한국 3대 기획사라는 자부심을 계속 느끼고 싶다면!
한국 k-pop의 시초인 그 회사의 고유성을 보존하고 싶으시다면!













주식 매수해





그리고 하이브를 밀어내서 sm을 지키는게 제일 현실적인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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