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 먹고 싶는 거 실컷 먹었다
이제 햄버거도 물리더라
왜 사람은 일편단심하지 못하는 것일까
한번 햄버거를 좋나하면 좋아해야지 왜 물리냐고.
변덕스러운 인간의 본질이 싫다
2. 동태탕 레서피를 좀 바꾸니 맛있네?
늘 하던 방법말고 다른 방법으로 하니 훨씬 깔끔하고 맛있어졌다.
3. 애완돌
난 돌을 만지작 거리며 마음이 안정되더라.
그래서 하나 모셔서 집에 쟁겨놓았다.
4. 실천적이고 개인적인 사랑
인터스텔라 리뷰 중에서
공상적이며 집단적인 사랑과
실천적이며 개인적인 사랑에 대해 설명하는 유튜버가 있더라,
쿠퍼는 인류를 위해서니 뭐니 거창한 이유가 아닌 딸을 위해서 실천적이고 개인덕인 사랑 덕분에 인류를 구하고,
만박사나 브랜드 박사는 인류를 위해서라는 명목 아래에 집단적인 사랑을 하다가 오히려 인류를 멸종시킬뻔 했다.
예전부터 모두의 이익을 위해서, 발전을 위해서라는 명목의 사랑은 집단주의에 가기 쉽지만
반면 내가 사랑하는 누구를 위하여 집적 행동하는 별볼일 없는 선행이 세상을 바꾼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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