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여초는 여자를 더 가난하게 만든다.
이미 에세이 카테고리에 썼지만 여초는 여자를 더 가난하게 만든다.
이상하게 여자 사장이 운영하는 “여자를 상대로한 가게”는 이상할 정도로 비싸더라고.
단순 기분 탓이 아니다.
기분탓이라고 하기에는 그 사례가 너무 많아.

2. 영혼의 유무
그러니깐 우리가 보통 악마에게 영혼을 팔았다,
영혼이 없는 사람이다, 라고 평가받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신념이 없다는 것이다.
돈이라는 것에 쉽게 마음이 바뀌고
몸을 허락하며,
너무도 예측이 쉽게 되는 사람,
그런 사람을 보고 우리는 영혼이 없어보이는 사람이라고 한다.
(뭐 대표적인 예로 돈에 영혼을 판사람은 돈에 모든 정신이 쏠린 사람,
여자에 영혼을 판 사람은 여자에 모든 정신이 팔려서
행동패턴이 쉽게 예측 가능한 사람이겠지?)
그러면 우리가 영혼이 있다고 평가하는 사람은 누구일까?
이 사람은 정말 뭔가 살아있는 사람이라고 느끼는 사람은 누구?
영혼이 없는 장난감과 달리 진짜 살아있다고 평가하는 사람은?
뭐긴 뭐야 신념이 있는 사람이지.
뭔가 꺾이지 않는 강한 마음을 가진 사람을 우리는 영혼이 있다고 한다.
지나치게 순종적이고, 남의 말을 곧대로 믿으며, 어떠한 의사도 없는 사람,
이런 사람은 사람답지 않는 느낌이 듬과 동시에
사람대 사람으로 만날때도 재미 없다.
소위 호구라는 사람이 바로 그런 케이스겠지?

3. 부정적인 통찰력은 좋은 것은 아니다.
옛날에는 블로그에 많이 보였지만
요즘은 유튜브에 많이 보이더라.
친구 중에 뭔가 음울하고 음침한데 맞는말, 팩트폭행만 하는 친구,
뭔가 가르치고 훈수를 두려고 하는 스타일의 사람 말이다.
이런 사람과 같이 있으면 뭔가 통쾌하고 정신이 빠짝 드는 느낌이 든다.
그와 함께하면 인생 허투로 사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하지만...
이런 사람의 특징이라면...
뭔가 논리가 중구난방식이고 희망이 없는 무기력한 답만 내놓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알 수 없는 찜찜함...
이 사람하고 같이 있어봤자 뭔가 발전 없을 것 같다는 느낌에
자연스럽게 거리를 두게 되는 건 덤이다.
(또한 본인 역시 유창한 말과 다르게 알찬 삶을 살고 있지 않은 것도 덤.
화술이 너무 뛰어나다보니 본인에 대한 자기 합리화를 잘해서 그러는 걸까)
많은 사람들은 팩폭이라는 것에 통쾌함을 느끼지만 동시에 허무함을 느낀다.
그러니깐 어떤 논리를 팩폭으로 박살냈으면 거기서 끝내면 안된다는 것이다.
사람은 팩폭 후 어떤 희망과 해결책을 줄때 카타르시스를 느낀다.
너가 성공 못하는 이유!
두둥!
이라고 팩트폭행으로 기존의 논리를 박살냈다면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희망을 막 줘야한다는 것이다.
“앞으로 노오력만 하지말고 즐기면서 해라!”
“모두의 행복을 위해서 내가 좋아하는 것을하라!”같은 거.
그런데 팩폭만 하고 끝?
우린 모두 안될꺼야라고 끝?
화장실 다녀와서 손 안씻은 찜찜한 느낌이랄까?

결국 우리는 나를 냉정하게 평가하며 팩트폭행한 친구보다
팩트 폭행 후
나를 응원해주고 나 자신도 알지 못했던 장점을 알아봐주며,
뭔가 같이 있으면 잘 될 것 같은 희망을 주는 친구,
그런 친구와 함께하게 되더라.
그리고 실제로 그런 친구와 함께하면 성공확률도 높아지더라.
그래서 난 대가리 꽃밭을 더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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