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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에게 서비스직은 전혀 맞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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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시.대.의.끝.이.도.래.했.다. 나는 게으른데 세상은 부지런한 사람만 좋아했고 이제는 부지런한 사람으로는 성이 안찼는지 ai를 쓰기 시작했다. 그래. 사람이 부지런해봐야 ai보다 부지런하겠냐고. 연중무휴, 불만없이, 24시간 일하는 ai를 사장이든 소비자든 좋아할 수 밖에 없잖아. 특히 인간 고유의 창의력을 필요로 하는 그림과 영상, 음악 분야는 안전할 거라는 예상과 달리 가장 크게 위협 당하는 중이고, 사람의 감정을 상대로 하는 상담원, 친절을 필요로 하는 서비스직, 심리 상담사 역시 ai상담원으로 대체되고 있다. 그런데 ai는 남녀 차별주의자인지 하나같이 여초 직업들만 노려서 자리가 대체하는 게 참 신기하지 않는가? 하지만 한편으로는 잘됐다는 생각하는데 왜냐하면 서비스직은 ai에게나 어울리지 여성에겐 전혀 어울리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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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 만약 내가 서비스직 매니저가 된다면 절대 여직원을 고용하지 않고 싶을 정도로 서비스직은 여성에게 어울리지 않다. 성차별이라고? 전혀 그렇지 않다. 오히려 서비스직은 여자가 잘한다는 편견을 부수어 주려고 하는 것이다. 여직원에게 불쾌한 일을 당했던 주관적인 기억과 함께 주관적인 편견도 있지만 객관적인 이유가 역시 있기 때문에 그렇게 말할 수 있다.


  우선 주관적인 이유로는 서비스직 여직원이 종종 자신의 본분을 잊어버리고 보호와 대접을 받아야 하는 “여자”로 나간다는 점이다. 자기가 처리해야하는 일인데 나는 여자니깐 좀 배려해 달라고, 고객과 본인을 비교하면서 자신이 여자로써 더 가치가 높다고 하는 여직원들을 볼 때면 여자가 정말 서비스직에 맞는 성별인지 의문이 든다. 한 두번이라며 재수없는 일 겪었구나 느끼겠지만 몇개월에 한번 꼴로 그런 서비스직 직원을 만나고 있으니, 또 인터넷에서도 오마카세에서 더치페이를 했다는 이유로 여성 매니저가 뒷담화했던 사건들을 겪었다는 사람들이 있으니, 과연 우연의 일치라고 할 수 있을까? 여직원에게 불쾌한 경험을 당했던 사람들의 경험을 무시할 수 있을까?

 


  그리고 객관적인 이유로는 여성이 남성에 비해서 정신질환이 높다는 점이다. 조현병(1은 물론 우울질환(2, 전체적인 정신질환 환자 수가 남성보다 높기에(3 과연 감정을 사용하는 서비스직에 적합한지 의문이다. 물에 취약한 로봇이 있는데 그 로봇에게 물에 관련된 일을 시키는 바보는 없잖아. 여자도 마찬가지다. 정신질환이 남성에 비해서 높은데 정신을 많이 쓰는 서비스직에 여성이 적합하다? 난 쉽게 동의할 수가 없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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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 나는 그렇게 생각해도 정적인 업무를 추구하고 고된 육체 노동을 피하고 싶은 여성의 심리와 여자는 상냥하기 때문에 서비스직에 어울린다는 사회 편견이 결합되다보니 서비스직은 여초직업이 되어버렸고, 동시에 ai로 인하여 가장 치명적인 직업 역시 여성이 차지하게 되었다. 남성에 비하여 정신질환 환자도 많은데 정신노동까지 하고 ai에게 일자리까지 빼앗긴다? 비련의 여주인공도 아니고 이렇게 비참할 수가 있을까?  그러니 여자들은 이제 본인의 진짜 적성을 찾고 또 ai로도 쉽게 대체할 수 없는 새로운 활로를 찾을 필요가 있다.


  사실 여성은 남성에 비하여 교통사고 가해율도 적어서 운송업에도 어울리고, 꼼꼼하고 깐깐한, 또 안전을 유독 추구하는 성격에 맞게 중장비 관련 직업도 어울린다. 왜냐면 한국 여성들의 심장 속에는 나라를 일으킨 일으켰던 여공 dna가 흐르고 있어서 블루칼라에도 적합하거든. 블루칼라는 정신을 크게 쓰지 않는 직업이고 무엇보다 임금, 월급, 돈이 정말 쎄다. 거기다가 쉽게 물경력이 될 수 있는 사무직과 달리 블루 칼라는 경력이 시급이 되고 전문성이 되고, 회사를 차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과거에나 화이트칼라가 고급인력이지 현재 시대의 고급 인력은 블루 칼라라는 것을 여자들만 모르고 있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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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물론 오해하지 말아라. 잘 다니고 있던 서비스직을 갑자기 때려치고 블루 칼라로 가라는 말은 절대 아니다. 다만 사진기가 발명되면서 모두 화가라는 직업이 사라질 거라 예상했지만 아직도 화가라는 직업이 있는 것처럼 자신의 좋아하는 분야에서 1인자가 된다면 ai든 첨단 기기든 모두 이길 수 있다. 그런데 서비스직 = 여자 직업, 블루칼라 = 남자 직업, 사무직 = 여자, 노동현장 = 남자, 저임금 사무직 = 여자, 고임금 현장직 = 남자 라는 사회적 편견에 1인자가 될 수 있는 직업을 놓치기에는 너무 인생이 아깝잖아.

  그리고 어차피 시간 좀 지나면 블루칼라든 서비스직이든 예술가든 의사든 ai로 대체될 것이 뻔한데 기왕이면 자기가 좋아하고 잘하는 직업을 가지는 게 더 좋잖아. 또 여자가 특별히 서비스직을 천직으로 할만큼 친절한 것도, 착한 것도, 상냥한 것도, 타인을 잘 배려해주는 것도 아니고 멘탈이 강한 것도 아니잖아. 왜 본인에게 태생적으로 안맞는 직종으로 꾸역꾸역 가려는지 잘 모르겠다.



1)

https://www.fnnews.com/news/201808231049493217


2)

https://www.medicaltimes.com/Mobile/News/NewsView.html?ID=1126579


3)

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8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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