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미모했던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들

때는 뿌셔뿌셔 사먹느라 용돈 다 쓰던 초등학교 시절...
당시 tv를 틀었는데 뭔 외계인과 사람이 싸우는 게임,
스타크래프트를 그때 처음보게 되었다.









 

아니 너무 잘생긴 남자가 나와서 게임을 하는 거야.
특히 우주 전사처럼 반짝이는 옷과
각진 제복류의 옷을 입고 있어서 너무 멋진거 있지?
그런데...
그런데.........






 
 
 

그런데 상대팀 선수는 더 잘생긴거야!!!

미쳤다! 미쳤다!

그냥 미쳤다! 다 미남이다!

미남이 둘!


1 + 1 !!!!!

아예 미남으로 구성된 게임단이 있는가 하면

심지어 감독도 잘생겼다. 와...







 
 
 

그때 당시에는 우주에 떠도는 미남 기운들이 한국 게임판에 흘러 들어서
유독 프로게이머들이 잘생긴 게 아니었을까?
 

그러는 판국에 뭐 공부가 눈에 들어왔겠냐고요.
잘생긴 오빠들 보고 싶어서 하루종일 티비보느라 시간 다 날렸지.

 

 

 





그때 당시 sk t1 창단 멤버들










 
 
 
 
 

 

 
 

 





그리고 현재 티원 선수들


어...................

아..............

아쉽다....

내가 조금만 늦게 태어났어도 공부만 열심히 했을텐데.




 
 
 
 
 

 

 
다 너 때문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