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빌런들은 섹시하다 ♥ (남준아 다시 악당으로 돌아와 줘...)

 

 
 
 
나 어렸을 떄 주인공 보려고 만화보는게 아니라 악당대왕 보려고 만화를 봤던 기억이 난다.
왜냐면 악당대왕들은 하나같이 섹시하고 스모키 메이크업 진짜 잘 어울리고,

나긋나긋하고 우아한데 머리는 엄청 좋은게 
정의, 우정, 의리 타령하는 주인공보다 더 매력적이지 않음?
 
 
지구가 아닌 우주를 정복하려던 야망의 대마왕 쿡 ♥
남자가 저정도의 야망은 가져야지. 그치이??????
남들이 뭐라하던 스모키 메이크업 할 배짱은 있어야지. 그치이????
 
 
 
 
 
 
 
 
 
 
 

남준아 믿고 있었다구!

 

그리고 김냄쥰도 스모키 메이크업 좀 했었고 빌런들처럼 섹시하게 보이더라.
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
 
 
 
 

뭔가 악당 사천왕 중 제일 강한 애 같지 않음?
주인공 속 살살 긁으면서 압도적인 힘으로 다 파괴해버리는 악.당.
 
 
 
 
 
 

참고로 스모키 메이크업 안했는데 자연스럽게 스모키 메이크업 한 것 같은 사람이 한 명 있긴 함.
 
 
 

 
 
저 사람은 걍 사람 아님. 말이 되나고요.
어떻게 사람 눈끝이 저기까지 올라가냐고.
아주 눈썹까지 닿겠어.
 
 
 
 
 
 
 

 
 
뭐 아무튼 간에 김냄쥰의 스모키 메이크업은 김남준 특유의 건들건들한 느낌,
빌런의 느낌을 증폭시켜주면서 혼자 좋아라했건만  
어느날 갑자기......
 
 
 
 
 
 
 
 
 
 
 
 
 

 

마!

꾸밈은 노동!

 
 
 
 
 
 
 
 
 
 
 
 
 
 
 
 

 



랩구방 회장님 :
 
히히 ^^ 냄쥰이에게 별풍선 또 쏴야지 ^^
 
 
 

 
 

랩구 :
 

 

☆ ☆ ☆ 여주 행님 별풍선 500개 감사합니다~~~ ☆ ☆ ☆

 
 
 
 

냄쥰쨩.
한 번이라도 스모키 메이크업 + 스댕 가득 달던 악당으로 돌아와줘.
스모키 화장 쿨타임 다 안 찼을까?
 
 
 
 
 
 
 

 
 
 
만화 주인공 중 가장 소중한 동료 날려 버릴 것 같은 빌런의 모습으로,
악당 사천왕의 리더의 모습으로 말이지.
냄쥰 스모키는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