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3.30 일기

 
 
 
 
 
 
 

 
 




1. 존맛탱



다 타버린 오뎅아니고요,
맥도날드 초코 츄러스다.
안에 초코시럽에
겉에는 시나몬 슈가 파우더
그냥 존맛.



이거 스타벅스에 팔면 대박이었을텐데 하필 맥도날드에 팜.
맥도날드에서 햄버거가 아닌 카페의 느낌을 내보려는 건 아는데,
드립커피도 팔고 그러는 거 아는데
역시 맥도날드는 햄버거 파는 곳 느낌이 강해서.



 
 
 
 
 

 
 
 
 
 
 2. 밥먹는게 진짜 세상에서 제일 귀찮아.
 
 
 
밥하고, 재료 손질하고, 요리하고, 밥 벅고,
또 밥다 먹으면 설거지 해야하고.
쓰레기 및 분리수거해야하고.
밥 하나 먹는데 해야하는 것이 너어무 많아. 
밥 대신 먹는 알약 시급합니다.
그런거 나오면 그릇도 없을것도 냄비든 뭐든 쓸일 없어서
집이 더 깨끗해지겠지?
 
 
 
 
 
 
 

3. 1박 2일





오랜만에, 아니 오랜만도 아닌 몇개월 만에 봤는데
역시... 재미있어...
내 인생 예능프로그램.

4. 그냥 많이 잘됐으면 좋겠다






그래서 그런데 1박2일 멤버들 다 잘 됐으면 좋겠다.
1박2일에 절대로 욕 안먹을거 같았던
성역인 이승기마저 논란으로 인하여
여섯명 모두 욕 한번씩 먹게 됐지만
그래도 나.... 멤버들 많이 아낌...

얼마 전 mc몽이랑 이승기랑 같은 뮤비에 나왔지?

이수근 이승기 mc몽이랑 뭐 자회사 비슷무리하게 다 엮이게 됐다고 하지?




그냥 1박2일 멤버들 다 잘됐으면 좋겠다.
6명이 묶어서 나오는 건 이제 무리라는 것도 알고,
특히 김C는 자발적으로 거리를 두는게 딱 보이더만.
더군다나 사람들이 예전처럼 1박2일 멤버 조합을
무조건 옹호하지 않고
오히려 악의나 미움이 있는 것이 보이지만,
그냥.... 다.... 잘됐으면.... 좋겠어......

그 기념으로 다시 1박 2일 정주행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