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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 흑화된 도련님 구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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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 같이 새로운 주인공 이치반 봤음?

예수 그리스도가 따로 없더라.

원피스 루피를 섞은 일본판 예수님.

가장 낮은 곳인 유흥업소에서 태어나

배신자마저 용서하고 사랑하라... 크........



 

 

 

 








얼굴에 수염도 그렇고

옷도 딱 빨간색이랑 하얀색 섞은 것이 예수 그 자체인 거.

 

 

 

 

 

 

 





특히 용과같이 7에서 도련님 앞에서 굽신굽신 거리고

도련님 흑화되어 배신 때렸는데도

"너 아니면 안돼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거리고 있음 ㅋㅋㅋ 

주인공 하인 근성 장난아님.

 

 

 

나도 부잣집 아들 한재문 모시고 싶다 ㅠㅠㅠㅠㅠㅠㅠㅠ

흑화 되어도 "너는 내 유일한 친구야!"라고 해야지.

한재문 존나 모시고 싶음.

 

 

 

 

 

 

 

그러니깐 한재문은 부잣집 도련님이고

여주는 한재문 아버지에게 돈 받고 놀아주는 동네친구였음.

하지만 한재문 특유의 속내를 잘 안보여주는 성격과

빠른 눈치 덕분에 애들에게 마음을 절대 열지 않고

오히려 상하관계를 알고서는

 하천에 뛰어들라고 명령하던가,

10차선 도로를 무단횡단 해보라고 시키고,

음식물 쓰레기를 먹으라며 잔인하게 괴롭힘.

 

 

 

 

하지만 한재문은 상류층끼리의 치열한 학업성적 경쟁을 위하여 계속 학원을 다니고

결국 먹게 되는 집중력 높이는 약, 마약성분이 포함된 약을 먹다가 건강 나빠짐.

몸이 허약한지라 돌봐줄 친구는 필요했고

그의 독한 성격에 잘 버티는 사람은 오직 여주뿐임.

한재문은 돈 때문에 여주가 곁에 있는 것을 잘 알지만

초등학교때부터 옆에 있었준 그녀가 미우면서도 고마운 감정이 있음.

여주도 재문이와의 관계를 이용하는 것은 미안했지만

가정형편상 정말 돈이 필요했고 또 자신과의 우정은 진짜라고 함.

 

 

 

"그러면 어디 한번 시험해 볼까?"

 

 

 

 

 

태어나서 한재문이 처음으로 수학경시대회에서 1등이 아닌 2등을 한 날, 

기분이 많이 안좋은 그는 도로 위에 섰고

친구라면 어디 한번 나 대신 차에 맞아달라고 함.

여주는 위험한 행동 하지 말라고 하지만

미친놈에 독한놈인 한재문은 난생처음 2등한 치욕적인 날이라면서 

죽을 명분은 충분하다고 함.

그때 정말 차가 오고 여주는 그를 밀어내어 구해주지만

혼수상태에 빠지고 5년 뒤에서나 깨어날 정도임.




 

 

 

 

 

그 사이 한재문은 혼수상태에 빠진 여주의 병실에 매일 찾아가지만

아무 대답도 없고 깨어나지 않는 그녀를 결국 포기하고

따라잡지 못한 학업 역시 완전히 포기하게 된다.

 

 

 

대신 이른 나이에 사업을 시작하게 되는데 사람들의 이미지를 세탁해주는 회사,

겉으로는 blue water (청수) MCN이지만

거기에 소속된 크레이이터들을 이용해

유튜버, 후에는 연예인과 정치인까지 세탁시킴.

목격자는 제거하고 기밀 자료는 해킹을 동원해서라도 지워버림.

그리고 한재문은 거기서 범죄 기록을 지워준 교수의 도움으로 손쉽게

명문대에 진학하고 졸업증을 얻게 된다. 

 

 



 

 

아 그건 그렇고 왜이리 승리 느낌남 ㅡㅡ

뭔가 뒷세계 사장님 느낌 낭낭함 ㅡㅡ 

 

 

 

 

 






하지만 blue water의 본격적인 사업은 이미지 세탁 사업이 아님.

자신이 어린시절 먹었던 마약성 약물들, 즉 마약의 양지화를 계획중임.

이미 부잣집 자녀들은 학업을 위해 거의 이 약을 한번 이상 먹었었고 

양지화가 된다면 더 안전하지 않는다는 말을 한다.

커피와 담배도 중독성이 있지 않냐,

우리가 본받는 선진국인 미국이나 독일도 마약의 양지화를 추진하고 있다 함.






즉 합법 마약의 첫번째 주자로서 나아가려고 하고 

자신의 회사에 소속된 크리에이터들을 이용하여,

그리고 이미지 세탁에 도와준 정치인들과 결탁하여 마약을 양지화 하려는 거임.

 

 

 

 

 

 

그때 여주는 혼수상태에서 깨어나게 되고

아파서 누워있는 오빠에게, 그리고 가족과도 같은 한재문에게 찾아간다.

과거에는 틱틱거리면서 진실로 받아주었던 그가

사무적인 미소와 함께 은밀한 장소에서 만나 이야기 하니,

그래도 예전 인연이 있으니깐 인맥을 동원하여 명문대 입학을 도와주겠다고,

자신의 곁에 있으려면 깨끗한 이미지, 좋은 학벌이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미 여주는 자신에게 최고의 충성도를 보여줬으니 오른팔이 되어달라고 하자

 

 

 

 

 

 

 

 




정신차려 임마!!!

 

 

 

여자 선배들에게 강제적으로 마약 투여를 받아 착취당한 유일한 가족인 여주의 친오빠, 

그 후에도 마약 후유증에 힘들어하는 친오빠에 대한 기억 때문에,

그리고 목숨을 바쳐 구해준 친구가 변해버리다못해

같이 범죄를 저지르자는 소리에 빡친 여주는 한재문의 뺨 갈겨버림.







 

 

 





🥔



방금 내가 참음으로서 날 살려주었던 은혜는 다 갚은거야...

한번만 더 그런 행동한다면 넌 죽은 목숨이야...

 

 

 



당연히 예전처럼 자기 말에 무조건 따를 거라 생각하던 여주였는데

이색적인 행동에 실망한 한재문은

나는 너를 단 한 번도 친구로 본적도 없고

친구 아르바이트생이나 부하로만 봤다고 말한다.

하지만 여주 역시 사실대로 말하니,

친구 아르바이트비는 초등학교때까지만 받았고

중학교 이후로는 고용된 것이 아닌 진짜 친구로서 있어준거라함.

  왜냐면 집안 환경이 좋지 않은 여주가 한재문에게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친구 아르바이트에서 이미 해고됐었던 것. 

 

 

 

 

 

 

한재문은 어느정도 맞는 말이지않냐면서

너와 나는 태어날 때부터 격이 다르다고, 

우정이나 사랑이라는 것은 같은 격에서 나온다면서

한재문의 경호원에게 자신의 계획을 아는 그녀를 묻어버리라고 시킴.

다행히 여주는 어느 사람의 도움을 받아 죽을 위기에서 간신히 빠져나가게 된다.

 

 

 

 

 

 




이로인해 여주는 블루워터에서 이미지 세탁 당한 범죄자와 가해자들,

그런 가해자로 인해 피해를 받았지만 대중들에게 외면받은 피해자와 함께,

위기의 순간에서 도와준 사람과 함께

블루워터 MCN을 격퇴시키려는데........



 

 

 

 

 

사실 흑화된 한재문이 너무 보고싶어서 그런거임.

이미 흑화됐는데 더 흑화되면...

그건 딥...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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