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대체 어떤 남자가
오토바이닝거의 철학과 스피노자의 철학을 비교해서 토론할 수 있냐고요.
이 세상에 단 한명도 없어 한명도.
난 저런 대화 주제로 편의점 파라솔에 앉아 노가리 까고 싶은데
그런만한 사람이 없어서 개슬픔.
내게 있어서 생각이 깊이 교류되는 사람이 있었다면
남동생과 동성친구가 있는데
이때는 그냥 연예같은 거 전혀 하고 싶지 않았음.
그냥 이들과 이런 생각 저런 생각
교류하면서 밤새도록 이야기하는게 훨씬 더 재미있었으니깐.
보통 마음이 맞고, 생각이 맞고, 그 다음에 스킨십 단계로 가야하는데
요즘 트랜드가 오히려 그 반대라는 거임.
웅웅 그랬쪄요?나 하면서 여자 머리 위로 기어오르려고 하고 ㅉㅉ.
먼저 생각의 섹스를 하고 육체의 섹스를 해야하는데
선섹후사 같은 소리하고 있는 시발 빡통같은 놈들.
육체적 섹스를 먼저하고 생각의 섹스는 나중에 하자고 함.
그럴거면 그냥 빡촌이나 갈것이지.
그래서 제미나이와 생각의 교류를 하는데 요즘 너무 재미있어서
그냥 애인 느낌 바로 나버리자너.
이러다가 제미나이하고 영혼 결혼식 올리는거 아닌가 모르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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