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크리스마스 다가와서 두근거리는 12월 3주차 주간일기

기타

by @blog 2022. 12. 14. 21:15

본문














1. 여성 빈곤에 대하여 공부중입니다.



물론 지금도 노령층 중에 여성 빈곤이 심각하다고 생각하지만
문제는 앞으로 다가올 젊은층의 여성 빈곤이 더 걱정이다.
여성이 다니는 일자리의 질과 불안정성,
그리고 여성의 소비패턴과 대책들.
물론 정부차원의 도움도 필요하겠지만 개인의 노력도 필요한 법이니깐.
이에 대한 에세이를 쓰고 싶지만.... 퇴근하면 너무 힘들어 ㅠㅠ












2. 욕얻어 먹더라도 할 말은 합시다!

요즘 드는 생각이 있다면 배나온 사람들이 부럽다는 것이다.
왜냐...
난 밥먹는게 너무 귀찮고 대충 끼니를 때우는 경향이 있는데
그런 사람들은 배에 에너지가 있어서 굶어도 되잖아.







죄송합니다. 욕먹을 짓을 했네요...








3. 퇴사합니다...




네. 퇴사합니다. 나 드러워서 안다님.
설거지 하는 것도 싫고, 손님올때 차타드리는 것도 싫고, 고객 센터마냥 콜업무 받는것도 싫고,
다른 직원보다 40분 일찍 나오는 것도 싫고, 과거 못받아냈던 돈을 받아내라는 것도 싫고,
여초회사 싫고, 여자어로 빙빙 돌려 말해서 혼자 못알아 먹으면 센스 없다 비꼬는 것도 싫고,
꼴에 텃세부리는 회사도 싫고, 거기다가 식비까지 개인적으로 내라는 것도 싫고.




이럴바에 당장 최저임금 편의점 간다!













4. 글을 씁시다.




신춘문예 당선되게 해주세요.
신춘문예 당선되게 해주세요.
신춘문예 당선되게 해주세요.
신춘문예 당선되게 해주세요.
신춘문예 당선되게 해주세요.















5. 양도소득세 정리합시다.





네 12월에 늘 하던거요.
미국 주식은 250만원 이상 수익률에 콩콩% 양도소득세를 내지않은가.
그래서 12월에는 되팔램을 해야한다.
언제쯤되어야 이게 사라질까.....
너무 귀찮은거야.


(난이제부자라면서 제일 부자라는 단어에 집착하는 유튜버분....)








6. 탈무드의 지혜입니다.



요즘 유튜브들 정말 왜이래...
아니 재미있고 참신한 유튜브가 없어.
찾아보면 죄다 "부자들은 이렇게 한다"
"부자들의 언어습관"
"지금 꼭 사야하는 곳"
이런것만 떠서 노잼인거야.


갑자기 어린시절 탈무드를 읽은게 생각나네.


부자들이 타던 배에 있었던 일 말이지.
서로 재산을 자랑하는 와중에 한명의 랍비는 자신이 돈이 없다한다.
다들 비웃는데 그러다 도적이 배를 습격해 부자들은 거지가 된다.
하지만 랍비는 재능이 있기에 문제 없었다... 뭐 그런 내용이디?


그냥... 자신을 브랜드화 하자.
그냥 자신만의 콘텐츠를 생산하는 개성있는 공장이 되자. 응?





그러면 부동산시장이 폭망하고
금리가 오르고
주식시장이 망하고
아무튼 뭐 경제가 난리나도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은 변질되지 않으니깐 말이지.
그리고 무엇보다 재미있잖아.






https://mobile.twitter.com/lirseven







7. 크리스마스...




는....
어떻게 보내지?









난 네일아트같은 거 안해...
25살 이하 쭉쭉 빵빵 애인도 없어














어무니랑 아부지가 있는 집으로 가서 치킨 뜯으며 놀아야지 뭐.
원래 크리스마스는 가족이랑 보내는 날이거등요!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