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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에서 당장 만들어야하는 뮤지컬. 방란도트.

팬질

by @blog 2022. 12. 13.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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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옛날옛날에 방시혁이라는 아름다우신 왕자님이 살고 계셨어요.

















그래서 그의 모습을 본 많은 구혼자들이 청혼했지만
왕자님은 수수께끼를 주어 못풀게하면 감옥에 갇히게 했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갇히는 그때,
한 패기 넘치는 나그네가 수수께기 3개중에 2개나 맞추고 마지막 수수께끼만 남겨둔 상태였어요.















좋아!
이로써 마지막 수수께기다.
이번에 맞추면 나의 사람이 되시오!











좋소... 그러면 마지막 문제...














처음에는 작았지만 나중에는 커지고
다시 작아지지만 더욱 커지며
다시 또 작아지지만 더더욱 커지면서
결국에는 아름다워지는 것은?














자... 어디 맞쳐보시죠?










처음에는 작았다가 커지고
다시 작아졌다가 더욱 커지는거?







나그네는 수능 개죽쓰던 머리를 쥐어짜고 짰지만 답이 나오지 않았어요.
그러는 그때 나그네는 왕자의 배를 보다가 수수께끼의 열쇠를 찾은거예요.









정답은 방란도트

바로 당신이오!














뭐? 어째서?













처음에는 말랐지만 뚱뚱해졌고














위탄 나온다고 살빼다가 다시 뚱뚱해졌으며












요요의 대명사로 불리는 당신!











결국에는 빌렌도르프의 비너스처럼 아름다워지지.







젠장.... 억울해.
요요도 짜증나 죽겠는데 이대로 갈 수 없다고!













좋아! 그러면 반대로 묻겠소!
내 이름은 뭐게요?
이름이 뭐게요 ? 😆











슥 봐서 백성들 이름 모조리 다 외우던 천재 왕자였지만
나그네는 이나라 저나라 떠돌아 다녀서 이름을 도무지 알 수 없었어요.








내가 졌소...
좋아. 그대의 이름이 뭐요?







사랑...






브이




러브!




싸랑이오!
당신에게 싸랑을 주려고 왔오!







어..어멋..,,







왕자는 나그네의 느끼한 멘트에 결국 마음을 열었답니다 ^^













뮤지컬 방란도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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