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다른 사람보다 부당함을 더 잘 파악하는 특징이 있다.
내가 뭔가 기가 약하게 생겼나봐.
옛날부터 나를 우습게 보는 아줌마들 많았어.
특히 또래 여자애들은 더욱더.
난 여자인데 여자를 정말 혐오한다 ㅋ
그러다보니 나는 부당한 상황을 빨리 파악한 후에 타인과 거리를 두는 방법을 자주쓴다,
또한 부당함에 오래노출되면 스트레스가 100배는 커진다.
그러다보니 혼자 있을 때 일이 잘풀리고 내 재능을 발휘될때가 많다.
안좋은 사람은 벌써부터 날 아래로 보고 하대하려고 하지만,
내가 쌩까고 지나간다? 그러면 괜히 화내고 파르르 떨지만 결국은 나의 승리였거든.
이 일을 유치원때부터 대학교때까지 겪었다.
아부를 바라던 못되쳐먹은 여왕벌들이 은근슬쩍 날 지배하려고 하고 깎으려고 했지만
결국 낭중지추라고 좋은 성격과 평가를 받은건 나였다.
하지만 회사에서는 어떻게 해야하지?
거리를 둘 수 없잖아
오늘 나는 엄청난 부당함을 느꼈다.
그러니깐 과거에 전임자는 물론 그 앞앞 전임자도 안했던 일을 내가,
자기들끼리는 쉬운일을 나누고서는 내부서와 전혀 연관없는 일을 던져준 것이다.
그것도 내일까지 하라고.
그때 처음으로 이가 갈리고 내 마음속의 자존심과 분노가 솟아오르더라.
내 마음속에서 부당함에 치를 떠는 느낌을 생생히 느꼈다.
이대로는 안되겠다고 말이지.
좋은 경험이었다.
아직 나는 사리분별할 수 있다는 소리잖아.
내일은 정말 꼭 사직서를 낼 것이다.
왜냐하면 이 사람들 나를 호구로 보기 시작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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