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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19 일기

일기

by @blog 2023. 6. 20.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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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상한 꿈
 
 
첫번째 꿈
이상한 꿈을 꿨다.
철판으로 이루어진 정신나간 애벌레 기계가 온 세상을 다 쳐먹고 다니는 것이다.
딱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 같은 느낌이지.
다만 차이점이라면 애벌레 대신 애벌레 기계이고, 또 그 거대한 기계 혼자서 세상을 먹고 다닌다는 것.
나는 갈색말을 타고 애벌레 기계에게 당장 멈추라고 소리쳤지만 내 말을 듣지도 않았다. 
 
 
 
그러다가 두 번째 꿈으로 넘어갔다.
무슨 천녀유혼처럼 영혼들의 세계에 빠졌는데 선녀들이 하늘을 나는 말 없는 마차를 타고 다니는 것.
그 중 한 선녀를 만나게 되고 선녀는 날 뒷통수 쳤으나,
"비록 귀신이라도 사람이였을 때의 마음을 가지고 있어!" 라며 날 도와주었다는 것.
천녀유혼같은 느낌이랄까? 
 
 
 
이 두 이야기를 잘 조합해서 글을 쓰면 좋을 것 같다.
 
 
 

 
 
2. 말 못해...
 
 
그런 해괴한 꿈을 꾸고 난 후 더 해괴한 꿈을 꾸었다.
어찌나 해괴한지 아직도 기억날 정도임.
 
 
 
장난으로 기면진 빤쮸 찾는다, 빤쮸피스 찾는다 라는 개소리를 질렀는데
그게 꿈에 정말 나온거임.....
계탔네... 개탔어...
 
 
 
 
 
 
 
꿈에서 나는 초등학생이고 현재 사용하는 노트북으로 서핑을 하다가 
대.박.사.건
어떤 파파라치인지 스토커인지 변태년인지 sk t1 멤버들의 수영복 화보집을 찍어 올린 것이다.
이 미친 것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그걸 봤지. 
아 근데... 근데................
면진이의 몸매... 말... 못해........
그 요염한 포즈들... 말.... 못해.....
 
 



 
 
뭐라고 할까.
약간 탐스러운 흑진주같은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그러니깐 깡마르고 피부는 하얀데 막 목근 있는 그런 몸이 아니라
갈색 피부에 몸매는 좋은데 살짝 살집이 있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그거 보고 너무 창피한 나머지 스크롤을 빠르게 내렸지만, 
(시이발 천천히 꼼꼼하게 볼 것이지)
그 저질같은 T1 수영복 화보지를 택배로 주문함. 
미친 것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키자 마자 바로 오더라?
 
그렇게 화보지 표지 보고 좋아라하다가
 
 
 
 

 
 
 
입이 귀에 걸린 채로 잠에서 깼다.
ㅋㅋㅋㅋㅋㅋ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쳤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뺜쮸 타령하더니 소원 성취했네.
비록 꿈이지만... 좋았다.......♥
오랜만에 초등학생 때 느꼈던 가슴터질 것 같은 설렘을 다시 느껴서 좋았다.
 
 
 
 
 






하지만 지금의 나는 늙었고 면진이도 늙었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 내 취향은 파파라치에게 사진이 찍힐 정도의 주류 취향이 아닌거야.
그래서 요즘 잘나가는 아이돌, 프로게이머 팬질할까 했는데 영 손이 안간다.
이유는 모르겠음.
그냥 다 별로야.
 
 
 
 
 

 
 
3. 여행을 젊었을 때 가야하는 이유
 
 
그때는 정말 모든 것이 다 재미있으니깐.
하지만 이젠 혼자 여행도 재미없다.
아니 우선 내가 사는 지역에서 부산이나 서울 가는게 너무 멀어서 더 짜증나는 것도 있다.
어서 돈 많이 모아서 부산으로 이사가야겠다.
원룸 전세에 살아도 심심하면 해운대 가서 바람 쐬도 되잖아.
 
내가 사는 곳은 인프라가 너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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