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두 :
하이하이 :)
있지! 나 빼빼로데이라서 빼빼로 준비했어 :)
진짜?
감동이야!
어디 있는데 빼빼로?
담배피는 두더지 :
응. 연기나는 빼빼로 :)
그러니깐.... 물론 눈치 빠른 사람들은 당연히 알았을테고
나 역시 술을 즐겨 한다길래 백프로 담배도 하겠구나 생각했지만
이렇게 대놓고 자기 sns에서 보여주는 연예인은 태어나서 진짜 처음이다.
아 약쟁이 빼고
(태어나서 이렇게 더러운 사진은 또 처음 보네)
역시 갓남준........
내 예상을 크게 빗겨나가는 저 남자!
이미지 타격 전혀 생각안하는 저 당당함!
담배도 진짜 맛깔나게 피네.
멋있어....
진짜 상남자 개 멋있어!
하지만 자유에는 대가가 따르는 법.
여전히 좋다는 팬들도 있지만
실망하는 팬들도 많았고
몇몇팬은 안티를 선언하기도 했다.
해외팬 :
이런 개같은!
너 UN 연설도 하고 착실한 이미지의 사람이잖아!
너 라이터도 무섭고 담배도 싫다고 했잖아!
내가 포카도 사고 사진도 모으고 했는데 이제 다 끝이야! 끝!
담배의 여파가 크구나...
인터넷에 보면 유들유들한 준트리머니 뭐니 하지만,
난 우리 친언니 진짜 쏙 빼닮은 거 보고 김남준의 성격이 이럴거라 예측했다.
예민하고 변칙적이며 변덕스러운 성격의 사람 이라는 것.
역시 이번에도 변칙적으로 나온 두두.
짜릿해. 다이나믹해.
그러니 팬들은 김남준이 했던 말을 인용하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으시길 바란다.
삶에 있어 예측이란 번번이 빗나가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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