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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버스콘에 나타난 방시혁과 비호감 박진영 (눈치 없는 개저씨 투하! ,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우정)

팬질

by @blog 2024. 7. 4.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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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물론 내가 대가리 꽃밭을 좋아한다고 하지만
눈치없는 것과 대가리 꽃밭은 엄연히 다르고
방시혁은 최근에 눈치 행동을 했다는 사실.
 
 
 
 
 
 







문제의 시작은 바로 위버스콘.
저기 트리뷰트 아티스트 보이는가?
과거 인기있는 스타를 초청해서 현재 아이돌 그룹과 콜라보레이션을 하는 것,
작년 같은 경우에는 엄정화를 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번 트리부트 아티스트의 주인공은 바로 방시혁의 절친이자
입으로만 인성 타령만 했지 지 멋대로 갑자기 이혼해서 매년 거액의 위자료를 내고
학교폭력 가해자 멤버 받아준 박진영.
문제는 with special guests, 트리부트 아티스트와 함께할 저 게스트라는 거지.
그리고 그 게스트는 예상한 것처럼
 
 
 
 
 
 




 

아저씨 둘 뭐하세요?





스페셜 게스트는 바로 방시혁이었고
거금 주고 아이돌 보려고 온 팬들의 마음은 아마도...
 
 
 
 
 
 
 
 
 
 

 
 

 

으흠! 

 

눈치 없는 아저씨 둘 투하!

 
 
 
 

 
 
 
 
 

이야야야야얍!

 
 
 
 

 
 


아저씨1 : 준비 됐지 방?
아저씨2 : 준비 됐어 떡!
 
 
 
 

 
 
 
 

콘 서 트

대 멸 망

 

 
 
 

거금주고 아이돌 보려고 왔는데
원치 않은 아저씨들의 찐한 우정을 본 팬들은 도대체 뭔 죄야.......
 
 
 
 
 
 

 
 
다행히 인터넷에 떠돌아 다니는 말처럼 1시간 동안 같이 한 것이 아니고
방시혁은 기타치다 금방 내려갔고
박진영은 무려 1시간 가까이 자신의 노래로 콜라보레이션을 했고
(작년 트리부트 아티스트보다 훨씬 더 오래, 그것도 확고한 주인공으로)
박진영 디너쇼냐, 다음에는 배정시간 꼭 볼거다, 환불해라,
둘의 너무 찐한 우정에 심기가 좋지 않다는 말이 있다고 카더라.
 

 
 
 

 
 
사랑, 우정, 동료애, 그건 좋은 감정이 맞아.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고.
하지만 몇몇 관객들이 불쾌한 감정을 보이는 이유, 몇몇 관객이 붐따를 날리는 이유,
그것은 저 둘이 공과 사를 전혀 구분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시혁아! (권력을 이용해 나를 트리부트 아티스트로 만들어 준 거) 정말 고맙따아! ㅠㅠ
우리 시혁이! 이 노래 작곡했어용!!!! ㅠㅠ 대단하죵?
5년 전 구멍 뚫린 모기장에 들어오는 모기에 물려가며 동고동락 할 때 만든 노래 어쩌고저쩌고..."
 
 
 
라는 말은 다른 자리에서 하는 게 더 맞다는 소리다.
그리고 유퀴즈에서 이미 했잖아.
아니 그런데 왜 콘서트장까지 와서 또 하는 건데.
 
 
 
즉 진한 우정을 보여야 하는 장소, 진한 사랑을 보여야 하는 장소,
그런 곳은 따로 다 정해져 있는데 그것을 못했기에 욕을 한 사발 드시는 것 같다.
민희진 사건 때문에 비호감이 되서 그랬다는 말도 있지만 그 사건이 없었어도 별로 보기 안 좋았을거야.
아무도 궁금하지 않은 둘의 우정은 제발 코인 노래방에서 해결하는 걸로.



 
 
 
 
 
 
 
 

 
 

에휴...
둘이 아주 짝짝꿍이다...
안본눈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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