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사 모성애의 국가
지난번에도 말했지만 유사육아를 하는 팬덤의 모습에 난 기괴함을 느낀다고 했다.
더불어 모성애는 무조건 옳다는 사고 역시 좋지 않다고 했고.
그럼에도 아직도 2차 성장기에 털 수북히 난 남자를 상대로 유사육아를 하고 자랑스러워하는 것은
혹시 한국 여성들이 "모성애"가 특출나게 뛰어나서 그런게 아닐까?
소위 말하는 맘충 역시 그 모성애가 지나치게 발휘되서 그런게 아닌가 싶은 거지.
아니 그런데 임실중절수술 1위 국가인 것도 하니 그건 또 안맞는 거 같다.
모성애라는 것이 자식을 향해 아끼는 마음인데 죽여버리는 거 보면 또 안맞는 거 같은데?
그러니깐 자신의 사랑 방식을 "모성애"라고 돌려 말하는 것 뿐이지
사실 모성애가 많다는 것은 아니라는 거지.
그야말로 유사 모성애, 모성애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모성애가 아닌 감정들 말이지.
유사 육아, 유사 연애, 유사 모성애.
https://mdtoday.co.kr/news/view/1065602844423238
임신중절수술 OECD 1위…올바른 성교육으로 정확한 피임법 숙지해야
[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임신중절수술은 ‘태아가 모체 밖에서 생명을 유지할 수 없는 시기에 태아를 인위적으로 모체에서 배출시키는 수술’로 2020년까지 법적으로 처벌되는 불법수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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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김냄쥰 다큐
김남준 다큐 개봉일이 얼마 안남았다.
다른 사람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물론 팬들이 많이 가서 보겠지만,
나같은 경우는 크게 안땡긴다.
마치 문재인이나 노무현 다큐 영화처럼 말이지.
물론 냄쥰이가 가진 사상과 생각이 흥미로운 건 맞긴 하지.
그러나 전에도 말했지만 다큐멘터리의 소재로 할만큼
뭔가 이색적인 인생을 산 사람이 아니라서 어느정도 예측이 가능하다는 거.
또 말은 이렇게 해놓고서는 뒤에서 몰래 볼지도 모른다.
3. 종교와 돈은 언제나 하나였다.
경제사범 이희진을 비롯해서 전청조를 보면 재미있는 점이 있다.
돈을 주제로 사람들에게 강의하고
또 사람들도 신기할 정도로 그들을 신의 대리자 취급한다는 거.
그건 종교를 가진 사람 역시 마찬가지다.
신이라는 이름으로 성령님이 코인 사라고 환상을 보여주셨다,
성령님이 이 종목 사라고 말씀하셨다,
성령님의 힘으로 석유가 솟아 올라 유가가 어쩌고 저쩌고.
요즘 신들도 코인 하나보다.
그래. 코인이 핫하긴 하지.
이렇게 종교에는 절대로 돈이 빠지지 않는 재미있는 현상을 보여준다.
즉 종교와 돈을 엮일 수 밖에 없는 것, 기복신앙이 될 수 밖에 없는 거.
이상하다???????????????????????????????????????????
예수는 부자가 천국 가는 것은 낙타가 바늘귀에 들어가는 것만큼 힘들다고 했고
부처 역시 왕자의 신분을 버리고 가지지 않음을 사랑했다.
그런데 신도들은 그와 정반대의 길로 가고 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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