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눈 내리는 날
아니 12월보다 3월에 더 눈 많이 내리는 거 실화냐?
내가 사는 지역은 비도 안내리기로 유명한 사막지역인데
지금 눈 펑펑 내리는 거 실화냐?
이런 날 그냥 한재문 사진이나 보며 개똥 망상글이나 쓰고 싶은데

그러니깐 특목고를 목표로 하는 천재 학생들이
학교에는 비리와 학교폭력이 난무한다는 것을 알고 난후
천재들이끼리 모여서 정의 실현을 위해 암살술ㅋㅋㅋㅋㅋ을
공부한다는 거지.
이 아이디어 나쁘지 않은데?
암살말고 다른 것으로 순화해서 말이지.

2. 팬픽
옛날에 썼던 팬픽을 공모전에 내기 위해 다시 보는데
어우...... 그때는 진심으로 썼는데 왜 애정이 하나도 느껴지지 않을까.
썼을때 당시에 느꼈던 그 터질 것 같은 사랑이
지금은 차갑게 식어서 남의 일 같아보이더라고.
마치 색깔 빠진 폴라로이드 사진을 보는처럼 전혀
그 색감을 느낄 수 없다.
내가 이렇게 느끼했었나? 낭만스러웠나?
그사람이 그렇게 좋았나?
읽는 내내 감정 이입이 안되서 힘들었음.
그때는 영원할 거 같았는데 왜 사랑은 항상 이렇게 변할까?
분명 썼을때까지만 해도 행복해 죽으려 했는데 다시보니 오글거리더라.

어? 지금 눈 그쳤는데 또 눈 온다
사람의 성격은 날씨보다 변덕스럽다.

3. 계획만 정말 잘세우는 사람
그건 바로 나.
진짜 계획은 거창하게 세우는데 그 계획 따라가다가 진이 다 빠진다.
이번에도 길가다가
“휩쓸리는 사람들”이라는 타이틀로 해서
스피노자의 범신론에 중점을 두고
환경보호, 몰아일치, 동물보호가 무조건 선인것처럼
환경으로 돌아가는 것이 좋은 것처럼 평가되지만
데카르트의 이원론이 득세할 수 있었던 이유와
환경이라는 것 자체가 얼마나 인간이 살기 힘든 터전인지,
그리고 환경 보호를 하려고 했던 행동으로 오게 된 부작용들을 말하고 싶다.
마치 에코니즘에 깊이 빠져 비건을 하다가 죽는사람처럼
그들이 요구하는 길로 계속 가다는 것은
즉 인류의 멸종, 혹은 죽음과 더 가깝다는 거.
아이러니하게도 그 인류의 죽음이 환경보호에 더 득이 된다는 거.
마치 사람이 왕래하지 않는 38선에 희귀 동물들이 서식하는 것처럼.
결국 어떠한 철학이든
맨 마지막에는 인류 보존에 적합만 사상만이 살아남는다.
불편함을 피하고 자연과 하나가 되자는 신념?
그거 오래 못간다.
4. 매일매일 도파민 터짐




진짜 인생 재미없었는데 저거 보면 진짜 도파민터짐.
매일 살아가는 맛을 찾았다랄깤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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