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AI은 절대 버블이 아님!
월가들이 저거 믿고 풀대출해줬다고함!
저거 무너지면 다 끝임!
2. 삼체

삼체 보니깐 그냥 인생 살기가 귀찮더라.
다음생에 위대한 생명체로 태어나는게 낫지, 아둥바둥 살아서 뭐함?
먼지 위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미생물이나 다를바 없는데 말이지.
하긴 미생물들도 아등바등 열심히 살고 있지.
왜인지는 모르는데 그들은 살고 있다.
사실 왜 사는지 알고 있는 유전자가 있는 생명체는 일찍이 멸종했고,
왜 사는지 필사적으로 모르도록 프로세싱된
생명체만 살아남았다고.

3. 그래서 그런데 지금이라도 좋으니깐.
좀 재미있는 일 좀 벌어져봐,
뭐 외환위기라도 터지던가,
대만 중국 전쟁이라도 벌어진다던가.
분명 평화라는 것은 좋지만
가끔은 대혼란에 가까운 이벤트가 필요해.
평화가 소중하다고 느껴지는 이벤트들.
난 지금 세상이 망해도 별로
아쉬워하지 않을 거 같음.

4. 아니 그래서 AI 표기를 뭐 어디까지헤야한다는 거임?

심심할때 만들 짤에도 붙이라고?
비상업적 용도로 사용해도 붙이라고?
아예 대문짝하게 붙여?


그래도 혹시 몰라 이런 로고를 이제 구석진 곳에 붙일 예정임.
이게 앞으로 내가 팬아트에 사용할 인장인 거임.
5. 일에 순서를 좀 정하자
동화를 쓸까
웹툰을 계속 만들까
인간관계학 저거 이제 출판을 위해 다듬을까
아니면 에세이를 쓸까
생각해보니 난 우주의 먼지 위에 사는 미생물이지?
뭘 계획을 세워.
걍 꼴리는대로 할거임.
노력해도 안되고
노력 안해도 안되니깐
걍 대충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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