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알트먼... 저거 진짜 나쁜 사람 맞더라고. 뭔가 처음 볼 때부터 사기꾼 같더니 알면 알수록 정말 별로인 사람이 확실하다. 이상하게 그의 주변에는 그에게 원한을 가진 사람이 꽤 많은데 일론 머스크를 비롯해서 과거 그에게 성추행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동생, 그의 직원이었던 수치르 발라지 살인사건까지. 오픈AI CFO가 정부 대출 보증 요청을 했으나 미국 정부는 이에 거부, 알트먼은 정부 보증을 원치 않는다고 하면서도 또 일주일 전 백악관에 대출 보증을 공식 요청한 문서를 공개하는 이상한 모순까지.
특히 그는 전형적인 사기꾼의 특징인 뭔가 있어보이는 미래, 특이점 폭발을 이야기하는데 AGI, 즉 인간수준의 AI가 곧 완성될거라고, 자기도 무서울 지경이라면서 온갖 미사구어를 사용하며 투자자를 모은다. 하지만 갈수록 그것이 불가능에 가까워졌다는 것이 까발려지고 또 챗GPT가 적자만 만들어내는 구조라는 것이 들통나서인지 최근 모양 빠지는 행동을 저지르고 있다. 한때 지브리 그림체 열풍이 터졌고 이에 너도 나도 챗GPT를 사용해 자신의 사진을 지브리 그림체로 만들었지만 문제는 샘알트먼이 그림 좀 제발 그만 만들라고 한 것. 이상하지 않은가? 챗GPT를 많이 쓰는 것이 오픈AI에게 좋은 거 아닌가? 아니다. 챗GPT는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적자가 구조이기에 챗GPT의 열풍은 오히려 샘 알트먼을 힘들게 만든다.
그러나 계속된 적자 구조에 불안함을 느꼈는지 위에 언급한 것처럼 백악관에 대출 보증을 요청한 문서 공개, 코드 레드 발령, 결국에는 인류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호언장담했던 챗GPT에 음란 저질 채팅이 가능한 성인용 챗봇 기능을 추가했고, 그것은 누가보아도 인류의 삶을 좀 더 위대하게 개선시켜줄 기능으로 보이지 않는다. 자기 먹고 사는 것에 눈 돌아간 디지털 포주로 밖에 안보인다는 말이다. 그 모습에 한때 샘 알트먼을 위대한 위인으로 떠 받들었던 사람들은 하나둘씩 실망하기 시작했고, 결국에는 램(RAM) 부품의 매점매석까지 하면서 램 가격 폭등을 주도하고 있다는 용의자로 거론되면서 막장의 끝을 달리고 있다.
왜 세상은 점점 나쁜 쪽으로 돌아가는 걸까. 왜 점점 힘든 쪽으로 기울어지냐는 말이지. 나는 어서 이 탐욕스러운 AI 버블이 거하게 터지길 바랄 뿐이다. 램 가격은 물론 그래픽 카드 가격이 원래대로 돌아왔으면 좋겠고 정부와 기업의 반강제적인 강요에 지어진 데이터센터 떄문에 피해를 받고 있는 시민이 부디 예전과 같은 평화를 누리기를 기도한다. 전기세는 물론 물, 소음, 빛공해에 시달리는 평범한 이들이 과거 당연하게 누렸던 평온함을 그들이 당연히 누려야 하는 것이기에. 그들의 평화는 그 누구도 침해할 자격이 없으니깐.
문득 생각해보니 내가 왜 세상 살이에 힘든지 잘 알겠더라. 난 지구에서 인간들과 함께 부대끼며 사는 것에 있어서 재능이 없는 것이다. 너무 정의로워서 문제라는 거. 옳은 것과 옳지 않은 거, 그냥 넘겨도 될 문제를 쉽게 넘기지 못한다는 거. 많은 사람들은 생명을 조금이라도 부지하기 위해 옳지 않은 것을 당연하게 선택하지만 과연 그게 자신에게도 좋냐는 거지. 몸뚱아리가 먼저 있냐, 영혼이 먼저 있냐는 문제에서 많은 사람들이 유물론을 택하지만 나는 틀딱답게 이원론, 그것을 영혼이라고 불러야할지, 신념이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는 어떠한 무언가를 더 강하게 믿으니깐. 이상하게 육체가 주도하는 쾌락, 폭식으로 오는 만족, 약한 사람 따돌리고 괴롭힌 후 오는 우월감은 내게 좋은 기분이 아니다. 분명 강렬하고 짜릿하지만 그 뒷맛은 쓰니깐.
자기 몸하나 잘 살고자 남을 착취하고 그러한 아둥바둥 거리는 사람을 보면 몸보다 마음에서 극심한 거부감을 일으키는 것으로 보아 역시 나는 영혼의 존재를 무의식적으로 믿는 것이 분명해보인다. 이 세계가 지옥이라는 것에 적극적으로 찬성하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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