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로부터 여자는 육감, 직감을 가진 존재로 평가됐지만
사실 여자는 자신의 육체에서 오는 감각에 그리 집중하는 존재가 아니다.
무슨 여자를 몸과 감정이 시키는 대로 으에에 움직이는 존재로 알고,
또 많은 남성 철학자들도 그렇다고 하지만 난 오히려 반대라고 생각함.
그 이유가 바로 여자의 자궁은 남자의 음경과 달리
쾌락만을 주는 것이 아닌 고통도 패시브로 하고 있거든.
병에 걸리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매달 월경을 하면서 생리통을 주고
피임을 하지 않으면 임신을 하기에 불안감도 주며,
8개월동안의 고통 + 또 출산 시에는 극한의 고통을 주는 장기가 있는데
어떻게 자신의 신체에 친근함을 느끼고 그 감각에 집중하고 사랑할 수 있겠어.

그에 반해서 남자는 자신의 육체에 매우매우 친밀한데
그 증거가 바로 여자와 다르게 성욕이 매우 발달했다는 것이다.
여자는 연애와 대화만으로도 행복감을 느끼는데
남자들은 섹스 없으면 아주 죽어버림.
섹스에 아주아주 친화적임.
그와 동시에 본능 충동적인 범죄도 시대와 지역을 만무하고
남자가 압도적인 이유가 바로 육체 친화적이기 때문.
당장에 남성향 여성향 매체를 봐도 이 특징을 알 수 있음.
남성향 성인물에서 여자를 그릴때는
꼴림을 포인트로 중심으로 해서 육체적 관계에 집중하고,
또 남자처럼 육체적 감각에 집중하길 바라는 모습을 그림.
엉망진창 육변기가 되어버렷?!
남자고 여자고 짐승이 되어서는 아헤가오 표정 지음.
그에 반해 여성향에서 등장하는 남자를 보면
여자의 운명과 미래를 통째로 바꿀 수 있는 어떤 신적인 존재로 그려짐.
이것만 보아도 여자는 남자를 그릴 때 단순 육체적인 존재가 아닌 위대하게,
그리고 이는 여자들은 모두 기본적으로 예술가의 기질에 있어 타고 났다는 증거임.
초인으로서의 높은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는 증거임.
남자가 찬양의 대상이 되는 것을 좋아하고,
이상하게 여자는 찬양의 대상을 갈구하는 것도 그 때문일지도 모름.
니체는 여자가 진리고
남자는 어떤 초인으로 가는 전사의 운명을 타고났다고 하지만 오히려 그 반대임.
남자는 신이 자신의 형상을 본따 만든 첫번째 피조물이고
여자는 그러한 피조물이 외롭다는 이유로 만들어진 어떤 보완적인 존재로 만들어짐.
신의 형상과 가장 가까운 존재를 보고 신의 모습을 구현해 낼 수 있는 것은
그 당사자가 아닌 한 걸음 떨어져 있는 여자임.
갈비뼈를 가진 여자는 무언가를 원하고 있음.
갈비뼈를 이루고 있던 그 모든 것을 말이지.
남존여비적인 발언이 아니냐고?
전혀. 여자들이 이때까지 욕망의 대상 취급 받아서 위대해지긴 했음?
힘은 예술가에게 있는 것이지 뮤즈에게 있는 것이 절대 아님.
너는 예뻐요. 당신은 아름다워요, 라고 찬양하는 대상이 있어야만 힘을 얻는 여자,
그게 어딜 봐서 자유로워보임? 위대해보임?
당장 단테가 위대한가, 단테의 뮤즈가 된 베아트리체가 위대한가.
즉 여자만이 가지고 있는 새로운 관점의 진리를 구축해나아가야할 필요가 있음.
더 나아가서 여자가 구축해서 만든 철학이 어쩌면
이 세계에 풀지못한 진리를 밝혀낼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듬.
그렇지 않으면 이 세계는 항상 한쪽으로 치우쳐진 사고로 나아가면서
마치 오른쪽 다리만 움직여 빙빙 도는 것처럼 앞으로 나아가지 못함.
오른쪽 다리가 나아가면 왼쪽 다리도 나아가야지 앞으로 걸어나갈 수 없는 것처럼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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