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평소대로 컴퓨터를 키는데 에러가 떴다. CMOS SETTINGS WRONG이라는 에러.
어린시절 같은 경우면 컴퓨터 대리기사 불러 거액의 출장비를 내고 "포맷해야겠는데요?"라는 말만 듣고 포맷했지.
나도 할줄아는 포맷을 왜 몇만원이나 주고하냐고요. 하튼간 컴퓨터수리기사든 용팔이들이든 도통 신임이 안가.
컴퓨터 수리업계도 대기업화되어 수리비용이 일정한 가격으로 책정되길 바랄뿐이다. (결론은 용팔이 꺼져 ㅗ^^ㅗ)
그리고 이 CMOS WRONG은 간단한 오류라서 쉽게 해결할수도 있다. 나도 인터넷 찾아서 한 것이라 전문적이지 않기에 너무 신임하진 마시고.

2. 배터리 교체
우선 CMOS WRONG의 원인은 메인보드 배터리의 수명이 다되었기 때문이다. 대부분 메인보드 배터리는 CR2032나 CR2025. 나같은 경우는 CR2032였고 다이소에서 2개에 1000원짜리인 것 사서 교체해서 끼워넣었다. 배터리 빼는 방법은 어렵지 않다. 쇠로 튀어나온 부분을 누르면 톡하니 배터리가 튀어나온다. 너무 힘을 주거나 강제로 빼지는 말자. 저 홈부분 고장나면 골치아프니깐.

3. 컴퓨터 시간 설정
그 다음은 바이오스 화면으로 가서 시간을 설정해주는 것이다. 왜냐하면 저 CMOS 배터리를 빼면 시간이 초기화되서. 들어가는 방법은 CMOS SETTINGSettings Wrong 검은 화면이 뜰때 F2를 누르거나 DEL를 누를것(그런데 컴퓨터마다 다르다) 바이오스 화면에 가보니 세팅된 시간이 2015년이었다. 그 뜻은 내 컴퓨터를 산 날짜가 2015년, 5년 지났으니 배터리가 나갈만하지.
현재 시간을 입력해주고, 그 후 F9 Y , F10 Y를 누르라는 사람도 있지만 그건 컴퓨터마다 업데이트 상황이 다르기에 BIOS 화면도 달라서 확실하지 않다. 나같은 경우만해도 BIOS 화면이 달라서 인터넷에 있는 것을 그대로 따라하지 못했다. 이렇게 시간을 변경하고 EXIT로 가서 변경된 정보를 저장해서 나가면 재부팅된다.

4. 0x000007B 블루스크린
이렇게하면 대부분 해결되지만 나같은 경우는 지지리도 운이 없었다. CMOS 배터리를 빼면 무슨 컴퓨터 부팅하는 경로가 초기화된다고 하던데. 그런것도 다 설정해줘야해? 나 컴맹인데?

용팔이 : 이거 안되겠는데요? 메인보드 바꿔야겠는데요?
난 쉽게 포기하지않는다. 그리고 메인보드는 그렇게 쉽게 고장나는 부품도 아니다. 뭐 후려쳤던가 용암을 부으지 않는 이상은 말이야.
(결론은 용팔이 또 꺼져 ㅗ^^ㅗ)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0x0000007B 해결법으로 SATA 경로를 설정해주라는 것이다. 내가 컴퓨터를 잘 모르지만 SATA도 부팅될 때 필요로하는 하나의 경로인 듯. 대부분 AHCI 와 IDE, RAID 세가지로 되어있는데 AHCI면 IDE로, IDE면 AHCI로 바꿔주라고 하더라. 한번 더 말하지만 바이오스 화면이 컴퓨터마다 다르기에 나같은 경우는 하나하나 돌아다니면서 찾아다녔다. SATA 라는 단어를 보고 잘 찾아보자. 설정을 바꾸면 다시 EXIT로 나가서 설정 저장. 햇갈리면 동영상을 보자.
출처 : www.youtube.com/watch?v=RowXOQg9CYc

4. 0x000007E 블루스크린
되는 일이 정말 하나도 없었다. 이번에는 0x0000007E 블루스크린이 뜬 것이다. 정말 수리기사 불러야하나? 정말 불러야해?

용팔이 : 이거 안되겠는데요? 포맷해야겠는데요? 아니면 CPU 바꾸던가요.
뭐만하면 하드웨어적인 문제로 몰고가는 컴퓨터 수리기사를 경계할 필요가 있다. 비싼 부품 팔아먹어 마진 남가는 거니깐.
(결론은 용팔이 또또 꺼져 ㅗ^^ㅗ)
출처 : www.youtube.com/watch?v=FEdo8QEUH_c
이렇게 인터넷에 올라온 0X0000007E 해결법은 안전모드에 들어가서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하는 것이라고 한다. 나 같은 경우는 안전모드에 들어가자 지금 현재 사용하는 컴퓨터의 바탕화면이 아닌, 예전 사용했던 노트북 화면이 나온 것이다. 알고보니 나는 지금 컴퓨터에 하드디스크를 여러개 쓰고 싶어 예전 노트북 하드디스크를 이 컴퓨터에 추가한 것이다. 그리고 절망적인건 그때당시 나는 노트북에 암호를 걸었는데 전혀 기억이 안난다는 것이다. 암호를 모르니 화면으로 들어가지도 못하고 바이오스 업데이트든 뭐든 안된다는 말이지. 정말 되는 일이 하나도 없었다.
그런데 이상하지 않은가? 어째서 평소 사용하는 바탕화면이 아닌 예전에 쓴 노트북 바탕화면이 뜰까?

드디어 찾았다.
프로게이머 리뷰할 때 쓰던 뇌피셜과 추리력이 이때 도움이 되서 다행이다. 즉 CMOS 배터리를 바꿀때 SATA 우선순위뿐만 아니라 하드디스크 우선순위도 바뀌었다는 것. 그래서 노트북에 썼던 2순위 하드디스크가 1순위가 되서 화면에 뜬 것이다. 진짜 컴퓨터 새끼 하나부터 열까지 다 맞춰줘야해. 기시끼 ㅡㅡ

다시 바이오스 설정 화면으로 가서 이렇게 boot 섹션으로 가니 하드디스크가 두 개가 있었고, 평소쓰던 C드라이브 하드디스크를 1순위로 조정하니?

이렇게 컴퓨터 앞에 앉아서 글을 쓰고 있다!!!!!
혹시나 몰라서 재부팅을 했는데 문제없이 잘돌아가고 있다.
나는 이 방법으로 블루스크린을 해결했지만 저 방법을 쓰고도 계속 된다면... 나도 어쩔 도리가 없다.
(결론은 용팔이 또또또 꺼져 ㅗ^^ㅗ)

오늘 갈아낀 배터리도 몇년이 지나면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할 수 있기에 이렇게 적어두고, 또한 나처럼 CMOS WRONG으로 고생할 사람이 있을지도 몰라 경험담을 적어둔다. 미래의 나는 CMOS WRONG 뜰때 이 글을 보고 잘 해결하도록. 그리고 평소에 기본적인 블루스크린 해결 방법을 공부해야겠다 다짐했다. 왜냐하면 이제 컴퓨터는 살아가는데 필수인 기기인데 컴맹이면 안되지 않는가. 언제까지 컴퓨터 수리기사에게 의존할 수도 없고 말이다.
blog.naver.com/quicksv4/15011732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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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는 윈도우 7 화면이 멈출때 해결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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