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화면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보고 놀란 김현진
그래서 깔끔하게 이발했다.
눈썹도 정리했다.
번들거리는 피부도 케어했다.
패션도 깔끔해져다.
후훗. 이뻐이뻐.
모든 남자는 아름답다죠. 꾸미지 않는 남자만 있을뿐이죠.
아름다운 남자는 대접 받아야 해. 후훗
그런데 문제는 머리카락이 볼을 가려주었지만
이제는 잘라서 볼이 확연히 보인다는 것.
그래서 커뮤니티에 왜저리 볼이 빵빵하냐는 글이 자주 올라온다.
왜. 볼빵빵해서 이쁘고 좋구만.
6연승을 달리며 창단효과를 보이는 웅진스타즈
창단 최초 3연승 중인 이스트로
1세트는 각팀의 에이스인 김명운과 박상우가 나오는데
시작부터 센터투배럭으로 가는 박상우
센터배럭도 과감한데 투배럭은 그야말로 도박수준
막을테면 막아봐라
거만하게 턱을 내밀어보는 박상우
운도 좋았다.
대각선으로 정찰가는 김명운은 박상우의 센터 배럭을 발견하지 못했고
그 사이 과감하게 박상우의 본진을 공격하는 김명운.
배럭이 없다는 것을 알고 센터배럭이라는 것을 파악 후
본진에 성큰 건설.
박상우는 남은 SCV와 마린으로 총공격을 가지만 성큰에 막혀 GG.
경기시간은 약 5분?
2세트는 윤용태와 신대근
표정만 봐도 윤용태가 훨씬 여유로워보인다.
뭔지 모르게 기죽은 신대근
왜그러냐 대근아
혹시 면진이가 숙소에서 한소리했니?
쳐다보기만해도 무서운 김현진의 눈매
윤용태에게 조이기를 시도하는 신대근
그런데 뭐 무난하게 윤용태가 밀어버렸다.
경기시간은 10분?
윤용태의 세리머니
스스로를 때리는게 절대 아니다.
다시한번 신대근 야려보는 김현진
아주 잡아먹을 기세
ㅠㅠ
올드게이머의 결전
3세트는 서기수와 김준영
정말 김준영 오랜만에 보는데?
경기당시는 11월 29일, 서기수의 생일.
생일의 특혜를 받으며 승리할 수 있을까?
그전까지 계속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TV에 한번 나와보려고
양팀을 모두 응원하는 남자 둘
앞서고 있음에도 심각한 표정으로 경기를 보는 이재균 감독
면진이는 자기 모습에 놀라기 바쁘다 ㅋㅋㅋㅋㅋ
카메라만 돌면 부자연스러운 표정에 동공이 흔들리는 김현진
부자연스러운 시선처리 ㅋㅋㅋㅋ
새초롬한 얼굴 취향 저격임 ㅋㅋㅋ
카메라 비추기 전
카메라 비춘 후
신기하네 딴사람 같아 ㅋㅋㅋ
김준영과 서기수의 경기는 어떻게 흘러가느냐
지난 경기처럼 또 몰래 다크를 준비하는 서기수
뭐 해보지도 못하고 발각
사방이 오버로드인데 몰래 다크라니
김준영의 멀티를 공격하는 시도도 실패.
이번에도 웅진스타즈의 무난한 승리.
15분 걸렸던가? 30분 안에 3연승이 끝나버린 이스트로.
3연승을 했는데 순식간에 3대 0으로 지다니.
그리고 이스트로는 3연승의 저주를 받게 된다.
난 황제의 핵을 잊지 못한다 [ 2004-06-15] / MBC 투산배 팀리그 / 나도현 vs 임요환 (0) | 2021.01.02 |
---|---|
[내가 보려고 캡쳐한 것]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12월 2일 KTF 매직엔스 VS 이스트로 (0) | 2020.12.29 |
[내가 보려고 캡쳐한 것]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11월 24일 위메이드 폭스 VS 이스트로 (0) | 2020.12.21 |
[내가 보려고 캡쳐한 것]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11월 19일 CJ엔투스 VS 이스트로 (0) | 2020.12.20 |
[내가 보려고 캡쳐한 것]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11월 5일 공군ACE VS 이스트로전 (0) | 2020.1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