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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려고 캡쳐한 것]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11월 19일 CJ엔투스 VS 이스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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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log 2020. 12. 20.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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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연패 끝에 승리하게 된 이스트로.

그런데 1승했다고 만족하다가는 프로리그 순위가 하위권일 뿐이다.

이제 해야하는 것은 바로 연승이다. 

 

 

그런데 이스트로는 연승에 인연이 먼팀.

2004년 11월 21일 후에 3연승을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 팀이다.

정말... 문제가 심각한데?

 

 

 

 

 

 

이스트로의 대결상대팀은 CJ엔투스

1세트 선수는 김성기와 박상우

 

 

 

 

 

팩토리 늘리는 박상우와 달리 

종이비행기를 선택한 김성기

 

 

 

 

 

요시! 나의 승리야

승리를 직감한 박상우

 

 

 

 

 

탱크를 막아보려고 레이스를 활발하게 사용했지만

 

 

 

 

커멘드센터 구석탱이로 숨겨버리는 김성기

그 멀티는 박상우가 먹어버림

 

 

 

 

 

이상한데...?

도대체 왜 경기가 이렇게 흘러가는지 이해 못하는 김성기

 

 

믿어도 레이스를 믿으면 안된다

종이비행기일 뿐이거든 ㅋㅋㅋㅋㅋㅋ

 

 

 

 

 

경기가 조금 유리하기만하면 무조건 핵을 준비하는 핵상우

핵을 날리기 바로 직전, 김성기가 GG치는 바람에 보지못하게 됬다.

 

 

 

 

 

어때. 내 경기력 죽이지???

 

 

애인 신대근에게 자랑하는 박상우

그리고 2세트는 박상우 애인 신대근이 출동

 

 

 

 

 

 

 

김치셔틀 나와라

 

 

 

 

 

한상봉과 경기하게 된 신대근

경기장이 추워서일까?

핫팩을 만지작 거리는 두 선수

 

 

 

 

 

저저전이 다 그렇지 뭐.

뒤도 안돌아보고 한상봉 앞마당 공격하는 신대근

 

 

 

 

 

이번에는 신대근 본진을 공격하는 한상봉.

그러나 방어에 성공한 신대근

 

 

 

 

흐헠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빌드도 앞마당 없이 나간 신대근이 더 빨랐다.

어차피 저저전 싸움은 뮤탈먼저 나오는 쪽이 승리하니깐 가볍게 신대근의 승리

 

 

 

 

어제 먹은 술이 덜깼는지 비틀거리는 신대근

정신차려라

 

 

 

 

 

오호. 후에 승부조작을 하게 된 두 선수 아니던가.

이때까지만해도 각팀의 에이스였는데 일순간에 몰락하는 것을 보면 인생은 알 수 없다.

 

 

 

 

 

신희승의 전략의 참신했다.

바이오닉을 빨리 넘어가고 오직 공중전 뮤탈을 대비하는 골리앗과 약간의 발키리 생산

이게 바로 그 유명한 와카닉인가?

 

 

 

 

 

 

거기다가 운도 너무 좋았다.

어떻게해서든 빈틈을 찾아 본진을 공격한 마재윤의 뮤탈이

기막힌 타이밍에 생산되어 나온 신희승의 골리앗에 번번히 막힌다.

 

 

 

 

 

 

하이브 테크로 가기전에 마재윤을 제압

 

 

 

 

 

 

 

신희승의 승리.

이스트로의 3대 0 승리!!!!

크!!!!

 

 

 

 

어제 먹은 술이 덜깼는지 비틀거리는 신희승

 

 

그래도 2승을 달성하게 됬다. 

부디 3승까지 가야하는데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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