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보려고 캡쳐한 것]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11월 5일 공군ACE VS 이스트로전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지 않은가.

당시 프로리그 최약팀이자 08-09 프로리그에 아직 승리가 없는 공군 ACE팀.

이 팀을 상대로 이스트로는 이기고 좋은 기세를 탈까.

아니면 패배하게 될까.

 

 

 

 

 

 

1세트는 박대만과 이호준

이렇게 입구를 잘 막고 있더니

 

 

 

 

 

 

뭐야? 

프로브 때리다가 방심한 이호준.

시작부터 불안한데

 

 

 

 

 

아이고 

매너 파일런

 

 

 

 

매너 파일런2

 

 

 

 

 

 

거기다가 경기는 일방적으로 끌려다니더니 마인 역대박까지

 

 

 

 

 

 

 

괜찮아. 호준아. 너만 패배한 것이 아니니깐

 

 

 

 

 

2세트로 나온 신상호도 나란히 이주영을 상대로 패배.

이러다가 셧아웃 당하는 것 아닐까.

 

 

 

 

 

 

이주영의 블러드트레일 ^^b

아이고 상호야. 다른 사람은 몰라도 이주영에게 지면 안되지.

너희 감독님 맴 찢어진다.

 

 

 

 

 

 

 

이주영같은 경우 미남 GO출신답게 큰 키에 샤프한 외모를 가졌으면

예전에는 미모의 프로게이머 출신 여자친구를 사귀었는데 그 여자친구의 전남친이

 

 

 

 

■ 이순신파 - 김현진(19) ♥ ○○○(20) 김현진의 사랑이야기가 ‘10년 후 나의 아내가 되어있을 그녀’라는 파격적인 타이틀로 본지에 기재된 후 많은 여성 팬들이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김현진은 그때의 사랑을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수줍은 듯한 미소와 예쁘장한 외모로 여성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있는 김현진. 그의 큐피트 화살에 꽂힌 여자친구는 1살 연상의 미국 유학파로 정식으로 사귄 지는 1년이 채 안됐다. 이들 커플은 억지로 끼어 맞춘 듯 마음이 잘 통하는 찰떡궁합으로 게임계에서도 이들 커플의 아름다운 사랑에 대해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

 

 

 ‘ 10년 후 나의 아내가 되어있을 그녀 ’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자

 

다음 경기 누구임?

 

 

 

 

 

 

드디어 최종보스 나타나심

 

황제의 등장

하지만 전적면에서는 박문기가 앞선 상태인데

 

 

 

 

 

어디에나 있는 임요환 팬

 

 

 

 

 

어디 염통이 쫄깃해지는 임요환의 경기는 어떨까?

 

 

 

 

 

벙커링땜시 박문기 애간장 쫄깃쫄깃해지는 중

 

 

 

 

 

 

 

설마 지는 건 아니겠지?

 

 

 

 

 

빨리 러커 하이브 테크로 전환하라고 이승원 해설위원이 자꾸 말하는데 

뮤탈체제를 유지하는 박문기

 

 

 

 

 

정말로 지는 건 아니겠지?

 

 

 

 

 

 

설마가 사람잡는다.

박문기의 패배.

 

 

 

 

 

 

임요환의 섹시한 세레머니 ㅋㅋㅋㅋㅋㅋㅋ

 

 

이것으로 이스트로의 에이스결정전 신기록도 무너지고

공군에이스를 상대로 셧아웃 당한다

아낌없이 승리주는 이스트로

 

 

 

 

 

 

이때 김현진은 화가 제대로 나서 선수들에게 분발하지 않으면 특단의 조치를 취한다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참는다라고 경고한다.

 

 

 

 

 

하긴 저런 얼굴로 말했으니 누가 안무서워하겠어.

그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