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속으로 OGN이 아닌 조명 화려한 MBC 게임에서 경기를 하게 된 이스트로
개인적으로 MBC게임보다 OGN에서 경기하는게 더 좋다.
OGN이 화질이 좋아보이는 것은 물론이고
MBC게임은 감독을 카메라로 잘 안잡아준다.
또한 기습적으로 카메라를 비춰주지도 않고 말이야. 재미없어가지고는.
상위권을 달리는 르카프오즈.
그건 모두 이제동 덕분이라는 사실.
그런데 1경기에 이제동의 상대는 저그막장 신상호.
그냥 버리는 카드구나?
그런데 사실 이스트로 감독은 1세트 데스티네이션에 이제동이 나올꺼라고 예측했고 누가 나올꺼냐고 묻자 신상호가 자원해서 나온 것이라고. 그런데 저그 막장이고 지난 시즌 프로리그에 8연패 했는데 신임이 가겠음? 감독은 당연히 안된다고 했지.
2군 김성대한테 5판이나 지는데 이제동 어떻게 이길꺼야 ㅡㅡ
감독님 그러면 내기 한번 하실래요?
하튼간 그냥 지나갈 일없는 겜블스트로
신상호는 자신이 패배할 경우 월급 절반을 주고
만약 자신이 이긴다면 거기에 맞대응할 수 있을만한 금액을 회사측에서 달라는 것
현진이 꽁돈 생겼네. 그치?
이제동만 믿어요
블러드 트레일 ^^b
이제동만 믿어요2
블러드 트레일 ^^b
이제동만 믿어요3
블러드 트레일 ^^b
그리고 경기 결과는...
기적의 경기 출처 : www.youtube.com/watch?v=szp1vVOqxV4
경기보고도 내 눈을 믿을 수가 없네.
그리고 신상호는 그 돈으로 아이패드도 사고 룸빵도 거하게 갔다고
차라리 감독하고 월급 절반빵하고 돈모아 부동산하던가 하다못해 금이라도 사라.
유흥만큼 돈 아까운건 이세상에 없다.
2세트는 박상우와 손주흥. 정말 탱크하나 없는 엄청난 벌쳐싸움.
르카프 오즈 주력 카드가 2연속으로 나왔는데 손주흥이 패배했다.
요시! 1판만 이기면 이스트로의 완벽한 승리야.
주력카드도 모두 무너졌으니 이긴거나 마찬가지야.
그리고 3세트에 나온건 손찬웅과 김지성
최지성 아니다. 김지성이다.
SK T1의 김지성 아니다. 이스트로 저그 플레이어 김지성이다.
이 경기가 김지성 선수의 데뷔전일 것이다.
뭔가 양악수술한 김도우같은데?
왠지 굉장히 똑똑해보이는데?
아이고
하지만 손찬웅의 18킬 리버에 맥도 못쓰고 GG를 친다.
가볍게 손찬웅의 승리
너무도 빨리 끝난 경기에 입을 다물지 못한 김현진.
그 후 한동안 김지성은 경기에 출전하는 모습을 볼 수 없었다.
면진아 놀라기는 일러. 다음이 더 재미있어.
4세트의 박지수와 이호준
만약 에결스트로라면 백프로 박지수가 이길 것이고
당연히 박지수의 승리
때릴까 말까거리는 세레머니를 보이고는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 앉는다
그만큼 이호준과 박지수의 경기는 팽팽했지만 뒷심부족으로 패배
그리고 에이스 결정전에는 구성훈이 나오고
만약 에결스트로가 운명이라면 5세트도 패배해야겠지?
잉어킹의 죽빵 세레머니
또다시 에이스결정전에 패배해서 저 날도 2대3으로 이스트로의 패배.
이쯤되면 이스트로도 대책을 세워야한다.
서기수, 이호준, 박상우 돌아가면서 에이스 결정전에 내밀지 말고 한 선수를 꼭 집어 보내야만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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