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보려고 캡쳐한 것]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10월 27일 삼성전자칸 VS 이스트로

 

 

 

 

 

 

아 눈부셔

 

 

 

5연속으로 MBC 게임 무대에서 경기하게 되는 이스트로. 

어서 온게임넷에서 경기했으면 좋겠다. 

앞전에 말했다시피 온게임넷에서 경기한 동영상 화질이 좋을 뿐더라 감독을 카메라로 많이 잡아주니깐.

그래서인지 이번 편에는 김현진이 카메라로 하나도 안잡힘 ㅡㅡ

 

 

 

 

 

 

 

도대체 이스트로는 에이스 결정전에 몇번째나 갔고 몇연패나 했는가

 

이제 승리가 너무도 필요한 시기, 삼성전자칸을 상대로 경기하게 된다.

1세트에 나오는 것은 연승의 허영무. 그리고 신대근이 승리함으로써 기분 좋은 스타트였다.

 

 

 

 

 

 

신대감 잘했다능

 

 

 

 

 

 

2세트는 박상우와 이성은

 

 

 

 

 

 

 

아직 포텐이 안터진 박상우라 그런지 압도적으로 밀렸고 핵관광 당할뻔했지만 다행히도 먼저 GG를 선언한다.

 

 

 

 

 

아쉽지만 다음을 노려보는 수밖에 

 

 

 

 

 

 

 

 

그나저나 성은찡 세레머니 보여주시는거죠?

 

 

 

 

 

 

팬들의 기대에 부응해서 세레머니를 선보이는 이성은

 

 

 

 

 

 

이성은답지 않은 담백한 세레머니

 

뭐야. 김빠져

 

 

 

 

 

 

3세트는 변은종에 이은 삼성칸의 저그선수 주영달과 신희승

또 신희승은 긴장했는지 혀를 쭉 내미는 중

 

 

 

 

 

메롱 때문에 빡쳐서일까?

과감하게 4드론하는 주영달

 

 

 

 

변은종도 그렇고 ㅋㅋㅋ 

4드론 좋아하는 삼성칸 저그 선수들

 

 

 

 

 

똥줄타는 신희승 

가스캐던 SCV까지 동원해 저글링막기에 성공

 

 

 

 

 

 

딥빡

 

 

 

 

 

그 후 신희승은 탱크, 마린, 레이스, SCV라는 괴랄한 조합으로 승리한다.

 

 

 

 

섭섭한지 입이 나온 주영달

이제 저그 라인을 차명환에게 물려줘야하나

 

 

 

 

 

 

 

하지만 이스트로가 무엇인가

에결스트로 아닌가.

지긋지긋지긋지긋지긋지긋지긋지긋한 에결본능.

4세트 서기수가 패배.

그것도 상대 선수는 신인급인 유준희.

 

 

 

 

 

 

 

 

이에 빡친 면진이가 뭐라고했더라 

 

 

▲ 이스트로 김현진 감독 지난 시즌에 비해 한결 나아졌다는 사실을 재확인했지만 결정적인 한방이 부족하다는 것을 또 다시 한번 절감했다. 오늘 경기는 특히 서기수의 플레이가 아쉽다. 끝낼 수 있는 상황에서 끝내주지 못했고, 그래서 에이스결정전까지 경기가 이어지고 말았다. 빨리 분위기를 전환해야 할 필요성을 느낀다. [포모스=심현 기자]김현진 감독, 서기수의 플레이가 아쉽다 (1

 

 

 

 

 

결국 에이스 결정전에 나오는 건 박상우

상대는 재미있게도 박상우의 친구인 차명환

 

 

 

 

 

채팅에 뭐라고 쳤는지 서로 웃는 둘

 

 

 

 

 

경기가 참 신박했는데 과감하게 투스타로 가는 박상우

하지만 타이밍이 느려서인지 차명환의 히드라에 제대로 당하고 GG.

오늘도 에결스트로는 이렇게 에이스 결정전에 패배한다.

이건 무슨 마가 낀건가? 

 

 

 

 

 

 

이렇게 삼성전자칸의 승리.

그러나 김가을 감독은 오늘 경기가 영 만족스럽지 않다고 인터뷰에서 말했다.

아마 이스트로를 상대로 크게 승리할거라 생각했는데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는 줄은 예상못했겠지.

확실히 2008시즌과 비교하면 이스트로는 더이상 노골적인 약팀이 아닌 것 같다.

 

 

▲ 삼성전자 김가을 감독 이겼지만 경기 내용은 전혀 마음에 들지 않는다. 2세트에서 승리를 거둔 이성은을 제외하고는 모든 선수들이 제 기량을 발휘하지못했다. 방송경기에서 이런 식으로 경기를 풀어간다면 출전 기회를 장담할 수 없을 것이다. 이겼지만 선수들 모두 자신의 경기에대해 다시 생각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 송병구는 앞선 경기들 스케줄을 빡빡하게 소화한 것도 있고 스타리그 결승전 준비를 위해서 휴식을 줬다. [포모스=심현 기자]김현진 감독, 서기수의 플레이가 아쉽다 (1

 

 

 

 

출처

 

1) gall.dcinside.com/board/view/?id=starcraft&no=2068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