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우승팀 감독이 되어버리다

본문

 

 

 

 

 

2009년 당시 스타크래프트팀이 주류였지만 스페셜포스 프로리그가 탄생하면서 스페셜포스팀도 창단하게 된다.

그런데 문제는 대부분 감독이 스타크래프트감독이라 스타크래프트만 알지 스페셜포스는 잘 모른다는 사실.

거기다 한팀도 힘든데 어떻게 두 팀이나 감독해.

 

 

 

 

 

 

김현진 회의하다가 하품

 

 

스타크래프트팀도 키우기 빠듯한데 스페셜포스팀도 키워야하다니.

거기다가 잠도 많은 김현진이라 아주 죽을 맛.

 

 

 

 

 

 

그래서 다른팀이 하는 것처럼 스페셜포스 담당 매니저에게 팀을 맡겼는데

 

이 팀이 결승전에 가부럿네?

 

 

 

 

 

 

 

 

 

비장한 눈빛을보인 이호우와 달리 

 

 

 

 

 

왜 팀이 결승전에 가는지 1도 모른다는 김현진의 표정

 

 

 

 

감독이 모르는 사이 결승 진출 당해버리다... 

 

 

그렇게 결승전 무대에 가서는

 

 

 

 

 

 

 

 

(감독빼고) 단결의 화이팅을 외치는 매니저와 선수들

 

 

 

 

 

 

 

뭐하세요?

 

 

 

 

 

 

 

(감독빼고) 승리의 의지를 다지는 매니저와 선수들

 

 

 

 

도대체 뭐하세요?

 

 

 

 

 

 

 

 

(감독을 제외하고) 화이팅으로 하나로 뭉친 이스트로팀. 

그렇게 경기는 시작되고.

 

 

 

 

 

 

분노가 오고가는 격렬한 전장

 

 

 

 

 

1승이 너무도 간절한 그 순간

 

 

 

 

그 상황을 초조하게 보는 매니저

 

 

 

 

 

 

 

 

 

그저 토템 역할하는 바지 감독님......

 

 

 

 

 

 

 

하지만 이스트로가 무슨 팀인가. 스타빼고 다 잘하는 팀.

초대스페셜포스 우승팀이 되어서

(감독빼고) 서로 감동을 나누는 매니저와 선수

 

 

 

 

 

 

그래도 감독이라고 행가래를 받았지만

 

 

 

 

 

 

행가래 당해버리다 

 

 

 

 

 

 

 

김현진이 감독으로 있어서 최고의 커리어인 스페셜포스팀의 우승

 

 

 

그런데 트로피를 들고도 전혀 모르겠다는 저 표정

 

 

 

 

감독이 모르는 사이 팀이 우승해버리다...

 

 

 

 

김현진... 우승팀 감독이 되어버리다...

 

 

 

 

 

 

이호우 하튜~♡

 

 

 

 

움짤 출처 :  cafe.daum.net/no.1-eSTRO   / I♡eSTRO님

불펌은 안된다고 하지만... 팬카페 등업도 안되고 활동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그냥 훔쳐옴... 

양심도 없이 쎄베옴...

 

 

관련글 더보기